[ R-18/ BL ] 이노센트의 박제 후기
나름 스포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을 쓰는 것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거 표지만 보면 진짜 회사원하고 호스트분이 만남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보다보면 회사원인 그 사람이 뭐지? 무슨 조직의 계급 좀 있는 사람? 아니면 경찰 쪽 사람? 어느 쪽이지?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경찰 비슷한 그런 쪽 관련 사람이였고 호스트분도 그냥 호스트 분이 아니였던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나름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었겠죠. ( 그 칩을 손에 있었을 때 띠용? 님 어느 쪽 인간임? 님도 무슨 경찰 비슷한 그런 쪽임? 그랬다죠.)
그렇게 서로 직장에서 만나서 어떻게 되는거지? 어떻게 되는거지? 두근거리면서 봤는데...
커플은 커녕 그냥 섹스프렌드? 섹스 파트너? 같은 느낌으로 끝이 난 것이 아쉽더군요. (누구 애태우게 만들 생각인가요? 회사원 아저씨!)
그렇게 본편(?)이 끝나고 단편 보고 후일담 같이 호스트분에게 연락오고 하던 일 그만두고 바고 회사원이 있는 쪽으로 가더니 하는 말...
1년이나 연락 안했다고 합니다. (아니.. 아저씨 그것은 좀...)
그렇게 만나고 끝이 났는데 이거...그래서 어떤 관계인가요? 이렇게 하고 끝이라고?! 웃기지마-!! 나 빨리 이 두 사람 섹스 파트너 로서 끝이 났는지 섹스 프렌드인지 애인인지 어느 쪽인 알고 싶다고-!!! 라죠...
진짜 설정 좋고 작화 좋고 스토리도 좋았는데 이렇게 끝이 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끝이라니... 흑흑 이라죠.
그래서 평점을 하자면
작화 : 4.2
스토리 : 4.2
스토리 전개 : 4.0 (끝부분....)
총점 : 4.1
입니다.
개인적으로 안 버릴 만화이고 한번 사서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만한 작품입니다.
진짜 한번만 사서 봐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