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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신이라고 불린 흡혈귀 1~4권 후기 본문

후기/만화 후기

신이라고 불린 흡혈귀 1~4권 후기

夜(よる) 2021. 1. 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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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을 씁니다.

스포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쓰기 전에... 최애들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2권의 가면군 하고 3권 4권 앞표지에 주인공들이 제 최애들입니다. 하하-!

처음에 표지 보고 뭐지? 러브코미디? 아니면 그냥 일반 코미디? 하면서 봤는데 신들의 일상 같은 것을 보여줬습니다. 요괴하고 싸우는 모습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 스토리가 주가 아닌 에피소드 쪽으로 흘러가는 만화 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각 에피소드를 보면 주인공의 떡밥을 주고 가고 이 만화의 주인공인 흡협귀상이 전 신하고의 조연캐들의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 흡혈귀군이 이렇게 변한 걸까...? 하는 의문이 쌓이고 있었는데 4권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아마 다음권에서 떡밥이 회수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만약 회수 안하면 화낼고에요.)

암튼 그래서 무덤덤해보이는 흡혈귀 군이 알고보면 감성가득(?)한 흡혈귀 군이였고 저 매 표지에 나오는 동물같이 생긴 놈은 츤츤거리는 츤데레놈이면서 2권표지 놈은 그냥 여자 밝히는 놈이고 3권표지는 그 여자 밝히는 놈을 싫어하면서 흡혈귀 군은 나름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겠는 놈이고 (얼굴이 이쁜 여우는 뭐다? 성격이 꼬여있다. 그래서 이놈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 4권에 표지인 분은 얼굴과 다르게 초 카와이한 방향치인데 힘은 장난아니게 강한 갭모에한 분이라는 것 입니다. 이런 유쾌한 친구들과 같이 지낸 흡혈귀 군이였지만 4권에서 그런 식으로 끝나서 5권 나오면 바로 사야겠죠.

그리고 표지에는 안나왔지만 낮가림이 심하고 친구하고 친구가 아닌자하고 대하는 태도가 갭차이가 나는 분도 나오는데 그 분도 어찌보면 귀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튼 나름 소소한 개그요소들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그리 강추는 아니지만 사서 봐도 나쁘지 않을 만한 신이라고 불린 흡혈귀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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