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뱀프 10권, 11권 후기 아닌 후기 입니다.

나름 스포 아닌 스포 나올거예요.

싫으신 분들은 알아서 뒤로 가기를-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0권에서는 눈물을 났습니다. 넵. 역시 감수성 풍부한 저....☆ (는 무슨... 만화 한정으로 눈물샘 고장입니다.)

카미야상이 쥰이치로상하고 싸우고 쥰이치로상 큰 부상으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카미야상 분노 서브클래스 잡으러 가고 그 서브클래스 애들하고 얘기나누는거 보고 크흡..했습니다.

이때 쥰이치로상하고 카미야상 어릴 때의 모습과 이렇게 저렇게 친해졌어요. 같은 부분이 조금 나왔거든요.

근데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이려고 했으니... 참... (뭐, 정신적으로 재활용 불가인 그 아저씨 때문에 정신이 정상은 아니였지만...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은 변함 없으니.. 참..)

그렇게 이래저래해서 분노 서뱀프 누님과 만나고 그 누님이 나랑 계약하자고 얘기 했습니다.

그렇게 10권 끝나고 11권 보기 전 부터 오오-! !드디어 카미야상 정신 차리고 계약해서 주인공 팀들에 들어가는 건가?!! 했는데.......... 재활용 불가능인 아저씨에게 자기 밖에 없다고 거절했다죠... 그리고 그 아저씨... 용서 못합니다..^^ 어디. 어린 것이 나이 많은 누님에게 총을 쏴-!! 너 쉽게 죽을 생각하지말아라....

암튼 미묘한데에서 끝이 나서 저는 정말 화가났습니다. 씩씩... 만약 이걸로 14권 까지 질질 끌고가면... 욕할거에요-! 마음 속으로...

암튼 11권 마지막화 볼 때 느낀 것이 카미야상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겁니다. 과거나 정신으로 지배(?) 당하지 않고 말이죠.

그리고 그 아저씨도 아저씨에요. 좀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든가. 왜 주인공 삼촌 얘기 꺼내는 겁니까. 시끄럽다 생각하면 본인한테 따지세요. 왜 님보다 나이 어린 아이에게 짜증, 불만을 얘기합니까? 나이 많다고 자랑하세요? 정신연령은 어리시군요. 흥-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다음권인 12권에서 이번편 끝내자...

 

그럼 다음 만화를 보기 위해 이만-!!

 

 

 

 

P.S : 프로미스 신데렐라 5권 오늘 샀습니다.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