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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훗카이도 여행 3~4일 본문

일상/기타

훗카이도 여행 3~4일

夜(よる) 2023. 3.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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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인천공항으로 오기 위해 4시 10분? 정도에 나와서 택시 타고 터미널에 가서 1시간 가량 기다린 후 타고 출발

시안할배와 를록이랑 기타등등을 챙기고 공항 도착 후 또 3시간 10분 정도 후에 도착한 훗카이도.

마지막은 도착기념으로 찍은 거.

프리티켓 얻은 후 원래 20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한시간이나 해매고 드디어 도착한 호텔.
솔직히, 지도를 못보시는 두분 땜에 부들부들 거리다가 도착 흔 카와이한 마스코트 보고 헤헤 거려졌다.
근데 솔직히 호텔 찾기는 어려웠기는 했음..

도착 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거리를 나왔는데...
솔직히 대게 좋아하지 않아서 못먹으면 그만인데 어머니랑 이모가 꼭 먹어야된다고 해서 뷔페 찾아서 갔는데 예약 안했다고 거부당함.ㅋㅋ..진심 중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그래서 대게 맛집 치고 찾아간 곳이..

저기 딱 하니 대게 모형이 있는 곳.
근데 가까이 가서 금액 보고 후덜덜해지면서 그냥 다른 곳 가면 안되나? 굳이 저기를??하는데 두분이 외할아버지가 맛난거 먹고오라고 용돈주셨으니 그걸 사용하자! 하면서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니 실제로 오오, 왠지 비싸보이는 곳. 뭔가 전통 느낌이 들어서 좋기는 하네.
생각했다...
그리고 그 후 두분은 비싼 코스요리 시키고 나는 배도 안고프고 솔직히 안먹어도 상관없었기에 스시세트? 2680엔 정도 하는거 시켰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어서 나온..

음식들.
인데 코스요리는 진짜 느리게 와서 처음에만 찍고 안찍은.
근데 솔직히... 이곳, 나베 국물하고 마지막에 나온 디저트라고..오렌지 2개 주고 간거.. 그거 빼고는 그냥저냥. 확실하게는 내입맛은 아니였다.
그리고 느껴지는게 역시 일본. 코스요리 시킨 2개만 준 디저트.
암튼 두분은 투덜투덜거리지만 일본을 만화와 애니와 게임으로 많이 접해본 사람으로서는 그냥 그럴려니 생각했다.
그리고 응. 두번 다시 이런 곳 오지 말아야지.



다 먹고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거.



그 후 메가혼테? 돈키? (돈키혼테)에 가서 구경하는데.. 이게 물가가 올라서 이가격을 하는건지 아니면 삿포로여서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간게 느껴졌다.
글고 나와서 처음으로 보여진 리제로 으른들의 게임장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찍고 이곳저곳 더 돌아다녀야됐는데 많이 먹여서인지 배가 아파서 흐에에엥 하면서 숙소로 돌아오기 전에 다른 호텔에 사정해서 화장실 빌려쓰고 휴우 하고 편의점에 가서 사온 것들.
역시 일본은 편의점 먹을게 좋다.

2일~4일차

2일차 어머니랑 이모랑 관광버스 타는 곳 까지 안내한 후 어차피 가야되는 곳 길이라도 알아두자. 하는 마음으로 애니메이트&스루가야를 찾아다니려다가 귀찮고 추워서 일단 숙소로 들어가자. 하는 마음으로 일단 따뜻한 카페에 들려서 브라우니하고 초코라떼 한잔 마셨다.
솔직한 심정으로 얘기하자면... 저기 브라우니는 초코를 많이 넣어 만든...그냥 쫀득한 초코를 맛 본 느낌이였다. 나는 밀가루파이기에 많은 아쉬움으로 초코라떼도 마셨는데 너무 달아서 흑규였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숙소로 가는 길을 지도에 찍고 가는 중 오!! Book off가 눈어 보여서 오오.. 좀 있다 나와서 가야ㅈ...생각하는 중 그 눈앞에 보이는 애니메이트샵을 발견. 진짜 의외인 부분에서 찾아서 웃겼다.
그렇게 일단 숙소로 다시 돌아오고 편의점에서 사온 멜론빵을 먹었다. 맛은 솔직히 그냥저냥이였다. ...


조금 쉰 후 11시에 오픈하는 스루가야에 가서 오토메굿즈를 찾아다녔는데 안보여서 혹시 하면서 애니메 굿즈에 가니 있었던.. 그리고 숨은 최애 찾기를 시작하면서 A3! 는 따로 있었기에 ㅇㆍㅇ!!! 하면서 진짜...뒤적뒤적거리면서 샀다.
그 후 애니메이트샵에가서 잡지 좀 사고 다시 돌아와서 2일 때 가서 찍은 사진들.

짜자잔-☆ 이렇게들 샀다. 애니메이트 윗층에 또 중고샵이 있기에 호다닥 가서 지른.
그리고 잠시 또 쉰 후...


휴...
뭔가 처음하고 중간에 사진이 이상하게 됐지만 빠르게 오타루 오르골하고 유리어쩌구 보고 왔다.
실제 오르골 쪽은 이것저것... 볼 거는 많이 있지만 굳이 돈 주고? 같은 기분. 뭐 산다고 해도 제대로 볼 수 있는 투명한 것이 좋겠다. 싶어 2천 몇백몇십몇엔 짜리 샀다. 선물용으로- (미술학원 선물)
그리고 그쪽 가면서 왠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는게 3곳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패스하고 두번째는 먹고 셋번째도 패스했다. 그 두번째 쪽을 사진은 찍었다. 맛은..,그냥 통감자 먹고싶다. 생각이.. 내취향 내 입맛 아니다.
이래저래 2일차 는 힘든 여정을 보내고 숙소와서 흐에엥!!하면서 죽은 듯 잠을 잤다.

그리고 3일차. 기다리고 기다렸던(?) 온천! 료칸!!!에 가는 날에... 어머니랑 이모가 오타루 구경해야된다고 전날 이야기 했기에 나는 다시 한번 애니메이트에 가...기 전에 북 오프에 들려 중고들을 봤다. 근데...

위에 보이는 이 중고 (7주년? 8주년? 파샤코레는 애니메에서 돈 주고 산거 그거 빼고)굿즈들이 한개에 30엔?? 실화냐?? 하면서 sns지인분들 만날 때 주려고 산 것들도 있고 내 최애 닛군들을 많이 샀다. 후훗.
그리고 이모하고 어머니랑 합류하기 전에 간만에 오락실가서 진짜 오랜만에 플레이한 리듬 (?)오락! 너무 간만이기에 처음에는 어떻게 했더라?? 하다가 3번째 때 감이 잡혀서 재밌게 플레이 했다. 다음에 다시 일본 가면 다시 할께.

그리고 기차 타고 온천마을에 도착.

다다미방..후후훗, 그렇다. 나는 이 다다미방을 느끼고 싶기에 료칸에 가고싶었던거다. (솔직하게는 일본여행 몇번 갔는데 한번도 온천에 들어가본 적이 없기에.. 여한 하나 풀렸다.)

숙소 자체의 풍경이나 이것저것을 볼 때 뭔가, 진짜 료칸 온 기분이다. 라는 느낌.

이게 3일때 애니메이트 가서 사온 것들.

암튼 그렇고 지옥계곡 도 가고 싶다고 하기에 같이 가주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겸 저녁밥 먹으러 가기 전에 본 가로등. 이런 가로등 꿈에 나온 적 있어서 좋았던. 그리고 이런 전등 가지고 싶다<<)


갈 곳 다 가고 저녁 먹으려고 해도...주변에 음식점도 별로 없어서
그냥 숙소 주변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하고 먹었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이여서 나쁘지 않았다. 아마 북해도 와서 나름 제대로 먹었다. 싶은 기분..
그리고 온천에 왔으니 온 기분 좀 내고 싶기에 맥주 한캔하고 푸딩 하나 사달라고 조르면서 얻어 받은☆
저 푸딩이 내가 잼나고 좋아하는 만화에 등장했기에 사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그냥 달걀에 설탕 넣은 기분이였기에 내 입맛에 안맞았다... 역시 푸딩은 나랑 안맞아.

그리고  이날은 좀 늦게까지? 깨어있었고
드디어 마지막 4일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하고 온천에 들어갔다.
마지막인 만큼 찍고 싶은 것을 찍은+

창고? 보관함?이 옛날 일본 목욕탕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더 신기한건 여기에 박행귀가 있었다는거. 박앵귀 너희 언제까지 우려먹이는거니?

휴.. 이제 공항에 오고 공항에 오면서 산리오 콜라보 카페가 보이기에 호다닥 찍고 온. 산리오 바로 옆에는 도라에몽이 있었다. 여기 도라에몽 지역이니? 싶을 정도로 많았던;;

이거는 한국 오면서 찍은 구름 사진.
역시 구름은 진리다. 이쁘다. 아름답다.

북해도 평을 짧게 하자면
12~02월에 가던가 온천만 즐기고 오자.
그리고 물가 음층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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