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1쿨 / 2쿨 정주행했다.

후기 아닌 후기입니다.
반모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자 생각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음.. 나름 스포 있습니다.

일단 쓰기 전에 두번째 사진에 가운데에 있는 저 머리긴 남자하고 그 남자 뒤에 있는 피에로코 달린 캐 보고 이녀석 새로나온 적인가?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여러의미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나름대로 피해자들이였습니다.

암튼 1쿨을 얘기하자면 초반에 엔쵸라는 적 (백발머리 딱 봐도 적)이 초반부터 나와서 얼마나 자주 나올까? 기대했는데 생각 이하로 자주 안나왔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2쿨이 나오기를 기대하게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음... 초반에 1화는 보시면 좋고 2화, 3화 정도는 안 보셔도 스토리 진행되는데 별 큰 타격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들이 엔초의 존재 등장 한 사건과 선생님의 OO한 사건 이렇게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봤습니다.
그리고 2쿨에서는 초반에 진짜 답답했습니다. 로지가..네. 이래저래 답답했습니다. 근데 그런 부분이 있었기에 그 다음사건들이 생겼죠.
2쿨 자체는 대부분 지루하지 않게 잘 본 것 같아요.
대신 새로나온 적인 토마스? 토마토? 인가 하는 인간이였던 자 가 나온게 좀 많이 아쉽더군요. 다음 쿨 혹은 기 가 나오면 그때는 2명 나와줄까요? 흑흑..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해서 애니로 앞으로 몇쿨이나 더 나올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상을 생각하면
무인편 -> 보스등장 -> 무인편 -> 배신자편 -> 라이벌?편 -> 로지 성장(?) 및 새로운 계약 편 -> 토마스? 토마토? 편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2쿨 까지 한꺼번에 봐도 무인편이 두번인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네요.)
스토리는 진짜 좋습니다. 전개도 좋아요.
설정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맞춰진 것 같았습니다.
그저 진짜 아쉬운 것은 작화...
작화가.. 참... 많이 아쉽더군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눈알 뽑고 팔 자리고 하는거 보면 한국에서 보통 19세로 두는데 작화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15세라고 합니다. (이거는 의외다...)
작화만 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나름 재미있게봐서 만화책을 사려고 봤더니 발매일이 2008년...
... 네. 12년 전에 나온 것 이였습니다. (웃음)
그래서 온라인 북으로 볼까 고민되더군요.
만화 표지만 보면 엔쵸군을 인간으로 다시 되살리는데 성공한 것 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만화에 다 나오겠죠.

아, 맞다. 엔쵸가 왜 적이 됐냐면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겠지만 겨우 그런 이유로? 적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엔쵸의 사정이 제대로 나오거나 한 것이 아니니 이런저런 사정이 더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 없으면 진짜 별거 아닌 이유로... 밖에 얘기할 수 없네요.
다른 배신자분은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말이죠. 저도 그런 일이 있었으면 분명 악마와 계약했을 겁니다.
2쿨에 나왔던 적인 토마스인지 토마토인지는 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이코패스 혹은 미친과학자(마법사?) 얘기할 수 있네요.
자세한 것은 보시면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얘기할게있다면 이 애니에 나온 계약한 소환수들 중 몇몇 보면서 페르소나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총평을 얘기하자면
총평 : 3.5
작화 : 2.0
스토리 : 4.0
전개 : 3.8
설정 : 3.0

진짜...작화는 못 볼 정도는 아니지만.. 아니지만...이라고 밖에는..흑흑.
나중에 재탕 한번 할 것 같은 애니였습니다.
이때까지 후기 아닌 후기를 쓴 요루였습니다.























P.S : 만화를 본다고 하면 68화 부터 마지막화까지 보면 되겠지만 만화는 역시 책으로 사서 보는게 더 좋은 나로서는 중고사이트 들어가서 죽어라 찾겠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