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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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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애니 후기

이 소리에 모여!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9. 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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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음악 애니여서... 스포라고 할 것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을 씁니다.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시작하겠습니다.

 

 

 

 

 

이야... 만화 표지 보는데 와 이쁘다. 순백의 소리하고는 다른느낌이여서 좋네. 하고 밑으로 보니 한국발매는 6권이 끝이더군요... 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순백의 소리 처럼 주인공이 고생하는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작가님이 한국하고의 연재를 끝내겠다는 말이 나온 것일까요... 암튼 그러합니다.

어찌됐든 원작은 6권 까지만 나오고 더 이상 안나올 듯 싶으니 제쳐두고.

작화는 매 화를 보면서 연주 할 때의 모습이라든지... 작붕이라든지.... 이래저래 따지자고 하면 따질 구석은 많이 있지만 뭐... 별 상관 없이 내용은 나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주인공이 3명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면 2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미묘하기는 하지만요.

원래 저 안경선배인 쿠라타군하고 치카군 사토와양이 주인공 처럼 보였지만 실제 애니 전체적인 모습이나 내용을 보면 치카군하고 사토와양이 메인 주인공이고 쿠라타군은 서브 주인공 처럼 나왔더라고요. 이거 1화만 보면 쿠라타군하고 치카군이 메인 주인공 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낚였다는 것.

암튼 이거 원작을 보기 전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보고 자시고 간데 대충 본 사람들이 보면 이거 부녀자나 백합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꿀걱하고 잘 먹히겠구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제 여캐가 2명이 안됐으면 진짜로... 부녀자에의 먹임감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고요.

암튼 치카군이 과거와 현재의 모습하고 사토와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사토와양은 어머니하고 화해하고 끝이 났지만 치카군 쪽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치카군의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아버지는... 참... (어이, 자식이 조금 불량해졌다고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 얘기하고 버리면 어쩌자는거? 아저씨 나랑 아가리 파이트 한판 뜨실? (그 전에 아키라선생님의 늙은이 하고 떠야하기는 한데..쩝.))

암튼 음악 관련된 애니를 좋아하시거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나름 추천을 할 수 있지만 연주 작화는 기대하지 마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후반부? 에는 멀리서 보는 장면 같은 경우는 움직이지 않고 가까이에서 봐도 움직임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일 때는 있지만....있지만...!!)

작붕은 꽤 있지만 그런거 일일히 신경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 합니다.

그래도 역시 개인적으로 순백의 소리를 넘 잘 본 사람이기에...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 팀이 아닌 다른 팀이 이겼고 주변인들이 주인공에게 하는 말이 주인공에게는 힘든 시련 같이 들리는 것 처럼 나오면서 1쿨이 완결 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소리에 모여! 같은 경우는 주인공 팀이 이기고 전국대회 진출!! 이라고 하면 순백의 소리는 개인전 즉 주인공 만의 하는 대회였는데 거기에서 3위 씩이나 했는데도 주인공의 소리를 인정 안한 주인공의 어머지 즉 아줌마의 그 행동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용서 못 해...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소리도 좋았다고!!)

암튼 음악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이 소리에 모여!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거 보시고 순백의 소리도 꼭 봐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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