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즈 프라이드 후기 아닌 후기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스포라고 할 수 있어...?

반모...도 나올 겁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야...이거 보게 된 계기가... 평소랑 똑같이 볼거 뭐 없나-? 하고 ㄴㅍㄹㅅ를 보다가 새로나온 것 처럼 보이는게 있기에 봤습니다. 미리보기를... 내용이 어떻게 되려나-? 궁금해서 들어가서 봤더니...

... ... ... ?????? 초반 부터 작붕 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볼 가치가 있나???

생각을 하면서 봤네요. 아니. 근데 진짜 ㄴㅍㄹㅅ 에서 볼게 없었기에... 뭐... 보기는 봤습니다.

네. 봤어요... 마나가 하나도 없는 영애를 성기사로 키우라는 보스(?)의 명령으로 가정교사로 찾아갔고 만약 실력이 1도 없으면 그 즉시 처분해라. 라는 퀘스트를 받으면서 갔습니다... 그 후의 스토리는... 하아- 답이 없네요.

진짜 중간 중간 중요한 부분들을 스킵하면서 가는 느낌. 이 녀석은 왜 히로인(여주)를 괴롭혔고 그 괴롭힌 이유와 왜 갑자기 돌변해서 츤데레로 바뀌어졌는지. 그리고 그 여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그 사람은 왜 갑자기 학교에 오게 됐는지. 그리고 또 다른 히로인(은 아니고 그 주인공의 여동생(교회에서 같이 자란?))의 존재와 둘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고 어떻게 친해졌으며 왜 그런 일에 말려들었는지에 대한 것도 스킵... ... 솔직히 이렇게 할거면 왜 애니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만 남고 끝이 났습니다.

그냥 소설 긴 PV를 본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차라리 만화를 보세요. 라고 얘기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아마 진히로인인 그 소녀의 친구이자 서브히로인인 그 아이는... 왜 배신 때리는 듯이 나오고 적군의 일단은 보스 처럼 보이는 녀석에게 그 히로인의 정보를 넘겼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1도 안나왔습니다. 그냥 내용만 보면 그 서브히로인이 적군보스를 좋아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진짜 왜 만들었지??? 의문... 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진짜 보실거면 원작 소설이나 만화를 보라고 얘기하고 싶군요. 애니는...보지마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스토리는 스킵해버린 느낌입니다. 원작 소설을 안봐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요... 쩝쩝.

코믹스인 만화 쪽은 어둠루트를 통해 보고 있는데 진짜... 애니보다는 훨 배 좋은거 같습니다.

그냥... 망한 애니를 보는거 같은 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망작을 보고 싶으면 굳이 말리지는 않지만 망작 꺼리시는 분은 보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스토리는 방패용사가 더 좋았다고 얘기하고 싶어. (방패용사는 진짜... 그냥 모든 것들이 쓰레기고 주인공하고 무기상점 아저씨하고...ㅜㅜ... (미안 이름 생각안나.) 노예하고 짐꾼 이렇게... 정말 좋았고. 제일 좋았던 것은 그 여왕님이 나와줄 때... 근데 거기서 주인공이 착한 놈이기에... 하... 암튼 스토리를 생각하면 방패용사가 진짜 개 답답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생기기는 하지만 그게 더 좋아.)

 

진짜 보실거면 다른 의미로 망작인 방패용사 보세요. 하아...

그럼 여기까지 하고 저는 만화로 보러 이만-!

 

 

 

P.S : 아니. 주인공이 뱀파이어인거 까지는 좋아. 근데... 하아... 어머니가 뱀파이어가 아니라 아버지가 뱀파이어라는거잖아? 죽은거보면. 그럼 주인공의 친아버지는 어디있는거냐? 그리고 아가씨 떡밥보다 중요한 주인공 떡밥 하나도 안풀리고 이상태로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몇번을 생각해도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