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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두근거림의 제물 18-2화 완결화 보고 왔습니다. 본문

후기/만화 후기

두근거림의 제물 18-2화 완결화 보고 왔습니다.

夜(よる) 2021. 9.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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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발언 있습니다.

반모 나올 수 있습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만화는 연애물이 맞았습니다. 네. 작가님이 이때까지 쓰신 스토리들 중 진짜 연애물이였어요. 그리고 어... 뭐라고 해야될까요. 음... 주인공하고 주인공의 오빠 빼고는 다들 죽은 것이 맞았고 주인공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따따단- 하고 (안 그랬습니다.) 눈앞에 나타나니 정신을 차리더군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주인공은 손에 쥐고 있었던 그 형사였던 놈이 머리를 던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어이...;; 일단 사람의 머리인데 그렇게 던지냐? 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웃었다죠. 

암튼 전체적인 것을 보면 좋겠 끝났습니다. 스트레스와 압박을 줬던 사람들은 죽고 어머님은... 돌아가신게 참 슬프지만 별 수 없다고 쳐야죠.

그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신교지양의 오빠. 즉 형님하고 앞으로 같이 사는 것 처럼 끝이 났는데 그 형님... 과연 살인을 안저지르고 하하호호 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일단 과거에 무엇이 있었기에 집안 지하감옥(?)에 있었기에... 혹시 거기에 있었던 이유가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였고 그 행동이 아버지라 부르고 미친 사람이라 얘기하는 사람에게 들켜서 갇히게 된 것이면... 흠흐므ㅡ 입니다.

그리고 이 세계관이 20세기라는 것에 놀랐다죠. (그래서 휴대폰이 그렇게 생겼던 것인가...? 근데 그때부터 휴대폰 이라는 것이 있기는 했어?) 

이래저래 해도 나름 해피하게 끝이 되서 좋았지만 만약 이것이 죽은자의 목소리를 든는게 좋을거야 하고 같은 세계관이면 21세기에 어떤 이유로 신교지가 폭주(?) 를 해서 망하게 되는 것일수도....

(하지만 세계관이 같다는 말이 없으니 상관 없으려나?)

이렇데 일찍 끝이 난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해피하게? 끝이 나서 좋았습니다. 공포 고어 개그 러브코미디 였던 것 같아요.

이 작가님의 다음 작 기다리면서 다른 애니나 만화 보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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