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요루의 일상

스팀프리즌 핀군 후기 아닌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스팀프리즌 핀군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9. 26. 22:11
728x90

스포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낀 것과 개인적을 생각한 것 및 감정을 적어요.

시작하겠습니다. (반모 일 수도 있습니다.)

 

 

스포 방지용 

하하... 이제 남은 것은 Other 뿐... 후...

핀군 루트를 공략하는데 이래저래 많이 아쉬웠습니다.

핀군이 키루스양을 대신에 제가 범인입니다!! 해서 나서는 것 까지는 좋았어요.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예상 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해서 재판까지 했는데 결국은 핀군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하계 보호지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때 엥? 왜 이렇게 된거지? 그러면 재판을 한 이유는? 아니. 꼬맹이 멍멍아. 제대로 해야지... 하-

거리고 그래도 하운즈에 들어가면 핀군이 어떤 짓을 당했는지 조금이라면 알 수 있겠지? 해서 들어갔더니... 그냥 일반 회사나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학생 따당 같은 짓을 할 뿐이더군요. 

이거 보고... 아닛-!! 핀군이 어떤 짓을 당했기에 다른 아이들 루트 때 그렇게 나왔는지 설명해줘야되는거 아니냐? 야!!! 이자식아!! 했다죠.

그렇게 하운즈 체험하기 같은 것을 하면서... 그냥... 스토리에 대한 별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선택지는 적고 스토리는 조-금 길고... 진행하는 쪽도 그냥... 다른 것에 비해... (유네상하고 엘트&울릭군 빼고...) 뭔가 평화로운 느낌이였고... 했습니다.

사실 유네상 루트 밟기 전에 하아하아... 드디어 너를 구할 수 있어!! 하면서 들어가서 플레이해보니 띠용했다죠.  왜 핀군 네가 대신 범인으로 지목받고 가는거냐고. 나는 너의 루트를 얼마나 기대했는지 알아?! 어! 흑화되서 어떻게 해서 흑화가 됐는지 자세히 나와주고 그 흑화된 너를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주인공이 키루스양! 어?! 하운즈라는 마법의 탑(?)에 갇힌 왕자를 구하러 간 공주기사가 얼마나 좋은데!! 근데 근데...!!! 흑... 몇번을 생각해도 아쉽다. 핀아...

어쩌다가 그런 스토리로 짜여진거니... 진짜 플레이하면서 이거 팬픽을 보는 느낌이다. 라고 몇번이고 느꼈는데요... 그리고 다른 공략캐들은 다 나왔는데 아다쥬군만 안나와주는 이경우는 뭔가요? 제작진 캐릭터 차별하는건가요?

짧게 유네상하고 이네스군은 나왔잖아요. 아다쥬군만 안보내지 않으신 이유는? 

에휴...

진짜 이래저래... 실망이 좀 큰 루트였습니다. 그래도... 그래. 너희들이 행복하면 됐지. 스토리는 진짜 마음에 안들지만 CG나 핀군도 드디어 성공했어요!! 라는 것에 의미를 두자.

진짜 핀군의 찐 모습은 유네상의 베스트 엔딩 루트에서 모습이 진짜 찐 사랑이고 진짜 이기적이고 진짜... 멋있었습니다. 그런 당신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할까 지인분이 그런 모습은 만화식으로 그려서 올린 것을 보고 진짜 진짜... 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핀 복지 제대로 해줘... 인 것이라고요. 차라리 팬디스크 만들어서 그것에서 보충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소책자라도 달라고요. 소책자 에서 어떻게 당했는지 알려줘. 그게 없으면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상상 밖에 못한다고요.

에휴- 

루트 난이도는 그냥 1 입니다. 네. 어렵지 않았어요.

엔딩 1은 양쪽다 살고 베스트 엔딩

엔딩 2은 키루스양 몸과 마음을 부숴질 때 까지 괴롭히고 죽이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엔딩곡은 굿엔딩

엔딩 3은 핀군이 죽고 키루스양이 분노의 칼짓을 하면서 끝났는데 엔딩곡은 굿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조합일까요? 이거 왠지 양루트를 생각나게 해줬습니다.

암튼 너희들이 행복하다면 됐다. 입니다.  핀군의 흑화는 1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싶은 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ㅇㅡㅇ....ㅜ

그럼 이 상태로 Other 부관 보러 가보겠습니다. 뿅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