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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게임 후기

양군 루트 후기

夜(よる) 2020. 7. 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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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기 전에... 크흡...역시 단테님은 죽었네요. 쩝.... 쓸쓸하네요. (뭐 양군 답다고 하면 양군 답지만... 쩝.)

그리고 쌍둥이 남자얘가 얘기하기를 양은 안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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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쓰기 전에... 크흡...역시 단테님은 죽었네요. 쩝.... 쓸쓸하네요. (뭐 양군 답다고 하면 양군 답지만... 쩝.)

그리고 쌍둥이 남자얘가 얘기하기를 양은 저렇게 멋있는데- 안은 어떻든 보는 것은 좋은데 말이지- 라고 말이죠. 진짜 이거보고 공감도 되지만 웃었습니다.

일단 이번에도 해피엔딩부터 봤습니다.

양의 루트를 보고나니 양이 왜 단테님 이나 길버트를 죽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양군의 진짜 이름도 알게돼서 만족 스럽네요. 히히 

그래서 양 루트는 단테 루트와 비교하면 어떠냐고요?

음.... 일단 스토리 진행이라든지 CG 라든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단테님 루트는 신사 라고 하면 양군 루트는 양아치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반 인 스토리, 성격, 설정 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글 쓰기 전에 중간 후기 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미친놈은 리 였습니다.

니콜라 -> 신입경찰

단테 -> 니콜라

양 -> 리

그럼 이제 남은 것은 오를록하고 길버트 뿐인데... 오를록에서 미친 역할은 누구일까요? 또 경찰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길버트 쪽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장단은 못하겠습니다.

어찌됐든 양 루트를 보면서 알게된 점은 양군은 진짜 마피아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라는 것 입니다.

단테님 쪽은 신사여도 너무 신사였고 단테님 루트를 플레이 하신 분들은 다들 들어봤겠지만 양군이 너는 무슨 귀족인줄 아냐고 라고 말을 했죠. 

음... 한마디로 저 같이 이것저것 파는 잡덕이 아니고 악연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양 루트 보다 단테루트를 좋아한다는 것 입니다.

저는 이런저런 잡덕이기에...히히.

양 루트를 공략하면 양은 정상인으로 만들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어떤 놈인지는 알게된 점입니다.

이런거 일일히 얘기하면 길어지니 간략하게 얘기하겠습니다.

양군은 마피아에 진짜로 간부로서도 좋다.

양군의 여자가 되면 그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 같다.

단, 완전히 공략하기 전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되는 것.

이라는 것이겠죠? 아직 해피엔딩 까지만 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양군의 마음에 콕 들어오면 나머지는 뭐... 라는 거죠.

근데 해피루트에 고백대사를 참.... 협박하는 식으로 하니.. 참....

진짜로 단테님과는 정반대입니다. 이것 또 한번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그럼 자세한 것을 플레이 해보시기를 추천하고 저는 나머지 GOOD 하고 Bed 를 보러 가보겠습니다-!

 

굿엔딩 03:25

아니...잠만요...아.. 진짜 실화냐...? 잠시만요. 아.. 진짜...아니. 어떤 루트로 가서 베드엔딩을 봐도 안울었는데 양루트 그것도 굿엔딩인데 눈물나왔다..실화냐?

아니..진짜로... 일단 쓰기 전부터 스포하자면... 어...양군 죽었습니다...

아니. 죽지 전에 무슨 얘기 한다는 것이 좀 더 너랑 놀고 싶었는데 인가요? 아니.. 진짜... 양군..아니. 양아.... 

죽으면서 웃으면서 죽으면 어떻게 하자고요? 주인공 냅두고 죽으니깐 그리 좋습니까?

그리고 길버트 놈도 놈이야... 이왕 죽일거면 주인공도 같이 죽이지... 참...

진짜....부들부들 합니다. 하하하하하

아 제가 웃고 있는게 웃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게 굿엔딩이라고? 라고 생각하면서 엔딩 목록을 보니 진짜로 굿엔딩이라고 하네요.

아니..진짜..그래... 양을 인간으로서 조금은 고친 것 까지는 좋다이거야.. 근데 양군이 왜 죽은거지? 이게 진짜 좋은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싶네요.

솔직히 해피엔딩 루트쪽 타면서 에레나 이녀석... 어째 주인공 배신 때릴 것 같은데.. 같은데...? 했는데 해피 루트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굿 루트에서는 확실했습니다.

리 죽였다고 양 죽일거야. 하면서 길버트 하고 손잡고 주인공 속이고.. 참....

뭐, 솔직히 에레나 쪽의 입장이면... 리가 없어진 것에 이런저런 악한 심정이 있었겠지만 그 녀석이 자신에게 했던 짓이 기억에 안 남았을까요? 리 놈이 자신에게 마약을 먹이고 장남잠 취급하고 신발 핥으라고 하고... 그랬는데...?? 진짜로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마약을 계속 준 것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마약 중독자잖아요. 근데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것인지 참...

그 전에 에레나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노예로 팔려 간다는 것을 리가 내 장남감으로 사용하겠다고 구해준 것으로 알지만... 

마약을 먹였는데?? 그 부분이 정말 저는 이해가 안가고 하고 싶지도 안네요.

어쨌든 이번에 이런 일로 인해 양도 죽고 에레나도 죽고- 그냥 많이 죽었습니다.

니콜라 때도 단테 때도 남주들은 죽지 않았는데 베드엔딩에서도 여주가 희생됐는데 이번에는 남주가 희생된 것 까지는 좋지만 왜.... 굿엔딩에서 이런 것이지... 참...

베드엔딩은 어떤 식으로 갈지 참... 궁금하네요.

어쨌든 굿엔딩은 결국 투덜만 거리고 갑니다-!

 

07.11 3:37 굿 엔딩 후기

 

베드 엔딩 끝-! 04:19

아놔 잠시만요. 웃고 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이렇게 통수 치네. 양 자식. (웃음)

뭐랄까 양 다운 베드엔딩이네요.

두가지를 생각했는데 결국 안 좋은 쪽으로 선택됐네요.

네. 로미오와 줄리엣 찍는 줄 알았죠? 페이크 였습니다. 여러분. 저는 어디까지나 쓰레기 입니다.

라고 얘기하는 그런 것이네요.

뭐 그래도 역시 양 놈도 주인공을 죽인게 신경은 쓰인다고 해야될까...

그냥 시간이 지날 수록 후회하면서 살았으면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쨌든 주인공 죽이고 자신의 심정을 알게된 케이스니깐요. (한마디로 평생 주인공을 머릿속에 생각하면서 살고 끝내 자기 자신의 손으로 죽어라.)

베드엔딩은 그리 막 쓸 만 한 것이 없네요.

그냥 실제로 플레이해보세요. 라고 얘기하겠습니다.

 

 

양루트 같은 경우 제일 생각에 남을 것은 굿엔딩이고 마음에 드는 것은... 음.... 하나만 선택하기에는 힘들지만 아무래도 해피엔딩이겠죠? (결국 다른 남주들은 다 죽였지만...) 

그리고 미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나 베드엔딩 입니다. 칫...양 녀석. 이왕이면 주인공 생각날 때 언제 한번 눈물 흘려라. 퉷퉷퉷-!!!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마음에 드는 것 : 해피엔딩 (굿엔딩도 좋다..!! 결국 둘다-!)

기억에 계속 남을 듯 한 것 : 굿엔딩. 이거는 진짜... 하아...

이렇게겠네요. 그럼 저는 남은 CG들 얻으러 이만 가겠습니다.

잘하면 내일까지 오를록 루트도 끝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안되면 다음주 내로 길버트 루트까지 끝내야지.) 

그럼 이만-!

 

07.11 04:28분 양 베드루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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