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ish House 레이 루트 끝-! 후기

스포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엔딩 하나만 봤다...남은 두개 금방 본다-!

 

 

 

 

 

 

하아.....결국은 레이의 아버지하고도 대화를 했어야 됐군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어... 토고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우는 그다지 가족문제는 없었지만....

마토카하고 레이하고는 대화로 풀 수 있는 그런것인데... 진짜 왜 평소에 왜...왜...!!! 대화를 안해서 이 지경까지 만들어 놓은 걸까요... 에휴.

뭐 그냥 주인공 버프로 두명다 해피해피하게 끝났다고 하죠.

어찌됐든 레이 쪽의 고백은 참 이상하게 했습니다. 네. 그것보다 연인으로서의 키스의 반응은 참 귀엽습니다. 음... 그러니깐 순수도 했을 때 15세라고 괜히 하게 아니네요. 허허. (확실하게 그런 씬만 없었으면 12세여...)

진짜 다른 캐들이 다 나와서 축하해주는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뭔가...뭔가....!!!!!!뭔가 좀 그래-!!!! 분위기 망친 것 같은 그런 기분? 어찌됐든 마지막에 이렇게 다른 캐들에게 축하받는 씬이 있으니 저희 하루마군에게도 똑같이 있겠죠? (응~ 없을 가능성이 더 높아~)

어찌됐든 레이 자체는 왜 그런 오레사마가 된 것 인지 알듯 말듯 모를 듯 하게 끝이 났습니다.

오히려 왜 자기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깐깐하게 대하는지 잘 알게 됐지만요. 

그래서 레이 자체는 어땠냐고요? 전체적인 스토리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름 재미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 망할놈의 미친 가족관계를 알았을 때 대부분 제 설마~ 가 사람을 잡았다죠. (이 제작자인 놈들아...차라리 주인공이라고 하라고-!!! 퉷퉷-! 주인공이 또 다른 여동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이 아버지가 아닌 다른 남자 사이에 태어난 여자아이다 같은 그런 루트도 있잖아!) 

그부분을 몇번을 생각해도 흐므흐므 진짜 내가 레이였다면 눈물 흘렸다. 뭐 자기 방에서도 눈물 흘렸지만? 뭐 어찌됐든 레이 너의 기분 어느정도 이해는 됐다. 그래도 주인공에게 그런 짓은 좀...;; 아니지 않았냐? 했다는 거죠.

암튼 그래서 레이 루트를 총 평을 하자면

총평 : 3.8

설정 : 4.0

스토리 : 3.5

스토리 전개 : 4.0

CG : 3.8

다른 사람의 평가는 어찌됐든 저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사람 평가 안보는 인간)

제일 재미있었던 것이 암만 생각해도 인간관계.......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만 생각하면 진짜 웃게 되네요. 

그리고 나름 키스한다고 했는데 짧아-!!! 라고 반응한 그 쪽하고 엔딩곡 끝내고 훈훈하게 졸업식? 을 끝내고 가는 주인공과 레이 ...말고도 이래저래 좀 있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 기억에 남네요. 

어찌됐든 레이쪽을 플레이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 낭비가 아니였네요. 

그럼 이제 블루만 하면 끝이겠죠? 블루도...2주 정도는 걸리겠죠? 그것을 막기위해 쉬는 날이 있는건데 말이죠...하하...

아, 그리고 레이루트 플레이하다보면 아시겠지만 마도카나 토고 처럼 그렇게 그런 신은 없습니다-! 대사도 없습니다-!! (뭐... 비슷한 것은 있지만 레이의 결벽증으로 인해 끝-! 이였죠.)

그래서 순수도 15세-! 그 씬만 없었으면 12세 라고 하는 겁니다-!

그럼 이만-!!

 

 

 

 

 

 

 

P.S : 헐헐 에필로그가 있어....;; 그리고 그 에필로그 보고 소름 돋음.

사장인 레이코상이 얘기할 때 원래 목적까지 달성하지 않았어. 라고 할 때 설마... 하루마군하고 관련됐건가? 했더니 진짜 그러네..;; 그 놈(카레노 라고 했으니?) 을 구할 수 있을까 라고 했는데 그 때 확실하게 진짜..하루마군?? 이라고 했는데 진짜였네...ㅋㅋㅋㅋㅋㅋㅋ이야... 이렇게 해서 후속작인 블루가 나온건가?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루마군에게 무슨 사정이 있기에 구할 수 있을까 라고 하는거지? 아 궁금하잖어...(눈물)

빨리 플레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