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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Blackish House 토고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Blackish House 토고 후기

夜(よる) 2020. 8. 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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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흐므흐므 토고가 그런 선택을 할 줄은 몰랐다.

 

스포 나옵니다.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반모로 할 듯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모든 엔딩을 다 봤다.

진엔딩을 첫번째로 봤는데 진엔딩 까지 가는 길에 토고 이자식이 하루마의 다리를 다치게 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블로그에서 얘기를 했나 안했나 생각은 안나지만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았다.)

뭐 그건 그거도 플레이 하는 중에 이녀석 얀데레 삘이 나는데? 감금각 인데? 해서 세이브존에서 베드엔딩 루트로 가니 진짜 감금이 나왔다. 당연한 것. 그런 집착과 독점욕이 있었는데 말이여.. 허허. 그저 세이브1 에서 나와서 좀 의외였다는 것.

그리고 세이브2 인 배드엔딩2 에서는 죽었다. 확실하게 자살을 했다. (참 대단한 놈이여 칼로 찔러 죽는거면 많이 아팠을 텐데.) 그래.. 니가 잘못은 했지.. 했는데.. 그래도 그 선택은 옳지 않다. 그냥 너 하나 편하자고 죽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노멀엔딩을 보고 이것도 이거 나름 해피엔딩 쪽이군. 이라고 생각을 했다.

일단 토고 이 놈의 집착이나 독점욕은 부모의 99%의 잘못으로 생긴 것이기는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 뭐라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하루마군의 다리 한쪽을 망가트린 점은 평생이 가도 용서 못 할 것 같다. 뭐 하루마군이 착해서 주인공 행복하게 해주는 대신 용서한다고 했지만..... 

그거말고도 토고 이녀석이 혼자 좋아한다고 착각을 하고 진짜.. 답답했지만 귀엽게 봤다는 점? 어차피 해피로 가면 알아서 사귈거잖어.

확실하게 얘기 할 수 있는 것은 토코 놈의 설정과 스토리하고 스토리전개 만족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오늘도 답답했다. 그냥 자기의 의견 당당하게 내놓으라고. 태클걸 부분이 있으면 걸으라고-!!!

진짜 이번에도 혼자 츳코미 담당해서 재미있었다.

어찌됐든 토고 루트는 플레이 해보는게 좋다는 것. 나름 재미있었으니깐.

토고 루트를 총평하면

 

총평 : 3.8

설정 : 4.0

스토리 : 3.8

스토리 전개  : 3.8

답답함 : 4.5

 

다시 한번 얘기한다. 

스토리 설정 나름 재미있으니 직접 플레이 하시는데 좋아요. 근데 어두운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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