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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오란피아 소와레 이때까지 플레이 해본 결과 본문

일상/게임

오란피아 소와레 이때까지 플레이 해본 결과

夜(よる) 2022. 4. 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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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는... 생각 이상으로 재미가 그렇게 있지는 않고. 솔직하게는 사랑에 빠지기에는 시간이...참... 이라는 느낌이인데.

그건 둘 째 치고 젤 의외였던 것은 캐릭터의 성격이나 설정 같은거.

원래 시작하기 전 부터 캐릭터 외모만 보고 나머지는 무시. (본다고 해도 남자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정도) 하면서 시작했는데

쿠로바는 능글남 + 바람 필 거 같은 놈. 이였는데 그냥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 뿜뿜 하는 사람이였고

리쿠는 고지식 + 츤데레 + 멍냥이. 일거 같았는데 데레데레 + 멍멍이. 였다. 고지식은 뭐 있는 그대로 였고.

진짜 의외인 것은 토키사다. 그냥 CG하고 캐릭터 생김새만 보면 뭔가 피에로 같은 아이 일거 같고... 실제로도 뭔가 공연 같은거 할거 같은 아이인줄 알았는데 지금 현재까지 보면 초반에는 와, 진짜 밝다! 과연 어떤 어두운게 있을까? 하면서 도키도키했는데 토키사다 루트에 들어가자 마자 어? 뭐지..??? ???? 하면서 지금 현재까지 백야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진짜 알기 어려운 녀석이다. 

솔직히 토키사다 같은 경우가 많으면 좋았겠지만 토키사다가 처음이기에 참...미묘한 생각이 든다. 제일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쉽게 알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한 아이가 알기 어려우니 ... 참나. 라고 밖에.

그냥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감정을 얘기하자면 백야을 좋아하고 있는거 맞는거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좋아한다는 것보다는 그냥 자신하고 같은 처지에있는 사람하고 떨어지는게 싫다는 느낌이 더 강한 느낌. 그리고 초반에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도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존경? 같은 느낌이 더 강하지 않았을까 싶다. 

제발 부탁입니다. 공략캐들 시점이라는 걸 넣어주세요. 이 아이들 시점이 없으니깐 뭔 감정인지 모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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