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요루의 일상

따스한 햇살 1권 후기 본문

후기/만화 후기

따스한 햇살 1권 후기

夜(よる) 2020. 8. 1. 14:01
728x90

스포 있습니다.
그냥 음.. 장르가 일상? 순정? 힐링물? 같은 것이기에
스포해도 딱히 상관 없어보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작화는 어디서 본 듯 하지만 기억이 안난다. 나중에 찾아봐야겠다.
따스한 햇살 이라고 해서 힐링물 쪽이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힐링물이기는 하다.
치유가 나름 된다.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나름 만족스럽다. 설정도 좋고.
그리고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나처럼 사교성이나 인간관계 같은 것을 잘 못 만드는 사람에게 서울(도쿄)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은 무리이고 그런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첫 장면에
미야케 아스카(주인공)상의 눈 밑은 다크서클 에다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취미생활도 제대로 못보내고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쓰러지고 자신이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는 채 머리가 아프고 열까지 나서 이거 안되겠다 싶어 퇴사하는 그런 것이 있다.
진짜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하아.. 진짜 젊은 나이에 저렇게 생활하는 당신... 당신에게는 힐링할 공간이 필요하다고요-!라고 태클을 걸고 싶었다. (근데 매일 바쁜 일상 속에 치여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느긋한 시간이 생긴다고 해도 그건 그거대로 불안하기는 할 듯..(아스카상의 대화 중 나오는 말))
뭐 그래도 역시 친구 뿐이라고 해야되나
느긋이 생활할 수 있는 곳에 취직 시켜줬다.
그리고 거기서 생활하면서 힐링 받으면서 생활하는 아스카상과 고등학생인 히요코짱의 러브 일상 힐링물
인 것 같다.
히요코짱도 나름 가족사정이 있는 듯 한데 이 부분은 나중에 천천히 풀어주려나? (아스카상의 아버지 소식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살 예정인 만화책-! 따스한 햇살 1권 꼭은 아니여도 나름 잔잔한 만화를 찾고있으면 추천합니다-!

이때까지 후기 아닌 후기를 쓴 요루 였습니다.












P.S : 이제 히요코쨩하고 아스카상하고 하하호호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 돼-! 가끔 눈물 흘리는 모습도 좋을 것 같다-!하핫-!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