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루트 끝 스칼군 루트 끝...하아..

이제 남은 소우 루트만 남았는데..
하아...
진짜 괜히 하멜군 루트 먼저 한 후 스칼군 루트 본 듯 한 느낌..
진짜 둘 중 뭐 먼저 볼까 고민한 끝에 그렇게 봤는데..
아니. 차라리 하멜군을 초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든가... 그것도 아니고.
진짜 하멜군 엔딩들 하고 스칼군 엔딩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걸까?
스칼군 엔딩 1,2 둘다 어떤 심정일까... 진짜... 누구를 위해 존재한 엔딩일까... 아니. 그래도 스칼군 엔딩은 주인공이 옆에 같이 있어주고 매번 밖에서 만나고 할 수 있다고 치자..
근데 하멜군은.. 진짜...
하아...
나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하멜군 앓이 할 줄이야.
아니. 앓이 할 것 같았는데 이정도 일 줄은 몰랐어.
진짜 하멜군하고 스칼군하고 주인공하고 하하호호 해 하는 모습 상상할거야. 진짜 하멜군이든 스칼군이든 둘 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뿐이다...

진짜 한숨만 나는 엔딩들이였다.
암튼 슬펐다.
소우루트는 오늘 밤에 올클하는걸로
이만 자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