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8/ BL ] 그 사랑은 그를 좀먹는다 후기 아닌 후기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짜 추천한다는 말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하.... 진짜 이거 표지 봤을 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제 맘 먹고 샀는데
진짜... 잘 산 것 같습니다.
하레와 모노노케도 잼니게 봤지만 심장이 아프거나 할 정도는 아니였거든요?
이거는 제 심장을 좀 조이게 하고 아프게했습니다.  눈물도 쬐금 나왔고요.

스토리라든지 설정이  젤 좋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하면 안경 수 인 주인공 쪽이 왜 사람을 믿지 못하게됐는지 안나왔습니다.
공인 그 쪽의 과거는 풀렸지만 수인 그쪽은 안나왔더군요.
별 이유 없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그런 쪽일까요? (아니. 그럴 일 없잖아?! 과거에 뭔 일이 있어서 저렇게 된 가능성이 크다니깐!!)
이거  후속작에 이 주인공들의 후일담 같은게 나와서 풀어주면 좋겠네요.
진짜 보는 내내 두번 이나 같은 부분에서 심장을 아프게 한 진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아쉬운 것이 공인 주인공 그 자식 머리를 너무 짧게 잘랐다는게... 조금... 중간...정도 아쉽거군요....크흡...!
작화 또한 중상? 중? 정도의 퀄리티니 볼 만 합니다. (리고 해야 될까 제가 좋아하는 쪽의 분류 중 하나죠.)

총평 5 가 만점이면 4.8~4.5 정도 줄 수 있겠네요.

진짜 추천하는 작품 이니 한번 사서 봐주세요.
쓰레기 공을 보고 싶으신 분은 한번 봐주세요. (근데 그 쓰레기 공도 마지막에....읍읍)

그럼 다음거 보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