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계급학원 타카미네 리쿠군 진상루트 후기

스포 100%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밑으로 쭉 내려주세요.
지금 조금 졸린 탓에 맞춤법 많이 틀릴 수 있고...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 소리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스포 방지용 사진

후... 일단 뭐 부터 설명해야될까요?
리쿠군 루트 플레이하면서 만났던 그 남매들... 그 남매의 형 쪽은 정신차린 것 같은데 동생쪽이... 정신을 못차리던 군요.
리쿠가 아니라면서 쇼우군이 내 운명의 남자라고 하는데... 보는 내내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죠.
그래도 그 여자 덕분에 이래저래 알 수 있는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에드워드 선생님이 오기 전에 근무했던 전 양호선생님은 타살로 돌아가셨다는 것과 이 학원에 아이디어를 낸 것은 리쿠군이였다는 사실이...
그래서 그거 듣고... 정말 생각나는데... 아이디어 제공 돈 내놔. 이 사이코 패스 새꺄 라는 것이라죠...
어디... 남의 아이디어를 함부로 쓰고 앉았어.
그리고 리쿠군의 과거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죠. 딱히 가슴이 아프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냥 그런 상황이라면 진짜...
만약 보스가 나이 좀 있는 어른이였거나 어른신이였다면? 그랬다면 뭔가 바뀌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던군요.
그때 어린 리쿠군은 정말... 충격을 받았을테고 인간이란 인간은 싫어질만 했을 것 같아요. (근데 말이지..리쿠야... 너도 그 자존심. 프라이드를 좀 내렸으면... 같이 나름 좋게 살 수 있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시설에 가서 하하호호 웃을 수 있었던 것이였겠죠.
리쿠군의 과거는 직접 보고 느꼈으면 싶어서 더 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아, 맞아. 배드엔딩 그게 진짜... 참... 이래저래 바보로 만드는데 재미가 있었나 봅니다.
리쿠군이 뇌를 다치고 살아는 났지만... 그냥 바보왕을 만들어 놓은 꼴이 됐습니다.
역시 사이코패스 놈이 만든 집단. 사람취급 안하고 폭력을 휘두를게.. 참... 어이가 없고 역시 저녀석들도 똑같은 짓을 당해봐야지 정신을 차릴려나... 싶더군요.
에휴. 암튼 제 목적은 변함 없습니다. 레이군 루트까지 다 끝내고 그 사이코패스... 조져버릴거에요. 히히.
리쿠군 루트를 플레이하면서 이래저래 조금 지루함이 있었지만 전체 스토리 진행하는 방식이나 배드엔딩과 해피엔딩의 스토리 전개. 해피엔딩에서까지 뜸을 들였던 그 모습! 을 생각하면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다죠. 그 흑발머리 남매... 그 아이들의 과거도 나름 궁금합니다. 그 남매들 친 남매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요. 왜 그 시설로 가게 되고 그 시설에서 어떤 생활을 하면서 남매가 됐는지.
아, 그리고 리쿠군 플레이하면서 주인공이 어머니를 찔르는 cg가 슥- 하고 지나가는데 그 cg는 토우야군이 있는데에서 다 나왔고 사실도 나왔는데 왜 주인공 쪽에서는 슥- 하고 지나간 것으로 끝났는지 궁금했습니다. (진짜 왜?)
마리아는 이번에도 해피엔딩에서 행방불명이 됐다고 합니다. (행방불명이 취미야? 어? 좀 가만히 좀 있어봐. 병원에서 얘기라도 나누는 cg좀 보여줘.)
암튼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고 밑에 간략 후기 쓴 후 자고 일어난 후 레이군 루트 가겠습니다. (나도 사람이다 졸려.)


























짧은 후기-!
리쿠군 진상루트 스토리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배드엔딩하고 해피엔딩이 스토리 전개가 조금 다르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해피엔딩에서의 리쿠군이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흑발남매의 과거에 대한 것이 조금 나온 것도 좋았죠.
제일 좋았던 것은 리쿠군의 과거였습니다. 그런 과거가 있으면서 그것을 받아드린 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해야될지... 만약 주인공이 곁에 없었으면 어떤 기분이였을지 궁금해지던군요. 그래도 친구인 레이군이 옆에 있었으면... 그나마 좋을까요? 이거는 망상에 맡기는 수 밖에 없네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 사이코패스 놈이 악질적인 목적으로 그것을 실험하지 않았으면 저는 리쿠군이 그 실험을 받아도 좋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세한 것은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리쿠군은 진짜... 과거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쓰고
레이군.. 부탁이야...오늘내로 끝나게 해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