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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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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게임 후기

절대계급학원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8.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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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과 느낀 점을 씁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스포 방지용 사진(?)







개인적으로 이 게임 초반에 때려 칠 뻔한 게임이였습니다.
그야 시작하자마자 하루군의 도게자 모습이 나오고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애들이 많이 있으니...
'아.. 나 이거 포기각인데?'
하면서 몇일간? 한달간? 안잡았거든요. 그러다가
'하... 그래. 어차피 CG 보려고 산거니깐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흐르는 것으로 가자.'
하면서 시작했죠.
그렇게 다시 시작하면서 장미엔딩 돌멩이 엔딩 진상 엔딩 다 보니깐...
이야~ 재밌었다. 여러의미로! 하면서 잘 참고 끝까지 해낸 나 자신!! 잘했어! 하면서 난리(?)를 쳤네요.
플레이하면서 생각해낸 이 게임의 학원 설정을 이것저것 생각해내면서 했는데
돌멩이 엔딩들 보고 진상루트 가면서 제가 생각한 내에서 끝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생각을 이상인 것이 있으면 흑막의 진실? 이였는데... 그게 또 어이가 없고 그냥 변태, 도S, 이상성벽, 사이코패스 라고 부르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진짜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진짜 그 녀석은....!! (읍읍)
암튼 그래서 뭐를 얘기하고 싶냐.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이렇게 플레이 하세요.
전체 캐릭터 장미 엔딩 보시고
돌멩이 엔딩은 토우야 -> 하루군 -> 이치하군 -> 리쿠군 -> 레이군
순서로 해주시고 진상 루트는 토우야군 -> 누가되든 상관 없어. -> 레이군
이렇게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상루트는... 어떻게 가든 상관은 없지만 레이군이 마지막인 이유는 진히로인이기에 떡밥들 왠만해서 다 풀립니다.
실제 진상 루트를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느낀 것은 리쿠군이지만요.
진짜 초반에 계급사회 그 부분만 참고 플레이하시면 그 다음부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 공략캐들의 과거를 보면 그래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캐릭터가 있으면 이걸로? 라고 느낀 캐릭터도 있습니다. (제 최애캐가 그랬습니다. (젠장!!
이 학원의 진실을 저는 딱히 놀랄 만한 일이 아니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재미를 위해서는 얘기 안하겠지만... 충고를 하나 하자면
이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어떤 떡밥이 나와서 그냥 무시해버려!! 라는 거네요.'
저처럼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하면 재미를 잃어버립니다.
암튼 이 게임 총평을 하자면
각각의 스토리 : 3.5
전체 스토리 : 3.0
세계관 설정 : 3.0
숨겨진 진실 : 4.0
(나는 생각해서 재미를 못느꼈지만...못느꼈지만...!! 나름 기쁘기도 했으니깐)
CG : 3.8
사운드 트랙 : 3.0
게임 시스템 : 3.0
총평 : 3.2
입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게임 시스템이... 공략캐들의 진상 루트를 플레이 할 때 개별 루트를 따로 준비한 것은 좋았으나
그것 때문에 스킵할 수있는 초반 때의 대화를 스킵을 못하는 부분이 답답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좀 더 깍을까...생각하다가 말았네요.
CG는 나왔을 당시를 생각하면 이쁘고 귀엽고 했지만 3년 후의 모습 중 조금... 아쉬운 캐릭터 디자인도 있었기에.
그래도 전체적인 것은 좋았으니 만족입니다.
세계관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들을 할지 기대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계급이 있는 학원에 들어가 생활하면서 이따위 계급 따위!! 라고 짜증을 부리면서 흑막을 열심히 욕하면서 나름 생각 이상으로 재밌게 플레이한 계급학원 당신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cg올리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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