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겐지 이야기 ~사랑과 죄와~ 3화에서 끝?

아니아니아니아니.

이거 완전 가족파괴 수준으로 갔는데 엥? 3화 마지막 부분에 おわり (오와리(끝)) 이라고 써져 있는데

엥? 근데 식자 역자 분들이 쓰신 글을 보면 4화 나온다는 것 같은데?

아니. 그딴 것 보다 이거 진짜 이따위 식으로 끝이야?

댓글 단 사람 중 금단의 사랑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금단이 사랑이 아니야. 그냥 개 같은 놀이라고.

진짜 결국은 남주인 겐지군이 지 아버지 새 부인하고 꽁냥 꽁냥 하고 회임 시키고는 같이 도망치자니;;

결국은 지 아버지 새 여자 빼어간다는 거잖아? 웃기지 말라고 해라.

참고로 나는 암에 안걸렸지만 그냥 가족을 아주 개박살 낼 각이여서 이런 애기 하는 거임.

그래. 내용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이거 보면서 여주도 남주도 욕 해도 될 각이였다.

진짜 폐하는 무슨 죄임?

그리고 이해된 것임.

그냥 3개월 동안 휴식 좀 취하고 다시 온다는데 왜 오와리지? 그부분 이해 불가...;;

어찌됐든 진짜 이따위 식으로 하고 끝내면 나 화낸다.

진짜 폐하께서 화를 내실지 아니면 눈물흘리시면서 웃으면서 잘가시게 라는 그런 말을 하실지 궁금하다.

그냥 여주, 남주 둘다 처단해라! 라고 애기하고 싶지. 하지만 사랑이 죄는 없지만 그냥 만남이 죄라고 하자.

진짜 다들 그냥 겐지 이야기 소설판 보세요. 그 놈의 자식 걍 죽어도 되는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