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요루의 일상

양군 루트 플레이 도중 중간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양군 루트 플레이 도중 중간 후기

夜(よる) 2020. 7. 10. 23:23
728x90

일단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이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그것도 싫으신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양 루트 타고 있는 중 중간 후기를 쓰는 이유는.... 양군은 양군대로 참... 복잡한 그런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웃음 웃음)

일단 단테루트를 보면 리 라는 사람(응 미친놈)이 양군의 오른팔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양군을 따르는 놈인 줄 알았는데.... 양군 루트를 플레이 하다보니 알고 보니 그런 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 진짜... 너무 웃겨서 진짜..... 뭔가 배신 당한 느낌이지만 역시 단테 루트에서의 사이코 였던 사람.... (솔직히 니콜라 쪽에서도 사이코 였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거는 무시하자) 리 라는 놈을 완전히 신용을 안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귀여운 양군의 부하 쌍둥이 두명이 주인공에게 리라는 놈은 양의 충실한 부하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확실하게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리 라는 놈이 원래 약 (확실하게는 마약, 미약 그런 쪽) 담당인데 그 약을 강화 (마약을 강화라면 뭐가된다? 머리가 꽃 밭이 되는 사람이 된다-! (약 없이는 못사는 사람))해서 그 약을 먹은 사람들은 뭐... 답이 없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 약을 주인공의 친구인 에레나양에게 먹혀서... 쩝...

그리고 캡쳐 4인가? 3인가? 에서 다시 만나서 하는 말이 재미있는 장남감이 없어지는데 굳이? 아니면 님이 대신 내 장남감이 되실래요? 라고 하는데 진짜 보는 내내 태클 걸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걸었지만.....)

이게 참.... 그냥 미친놈이 제대로 미쳤군-! 이라고 얘기 할 수밖에 없었네요.

어찌됐든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의미적으로 태클을 건 부분이 있었습니다.

캡처 1에서 나온 양군의 방에 들어 (강제로) 간 여주 앞에 당당히 나체 모습을...!!(이라고 해도 하반신은 긴 수건으로 가렸지만...)한 양군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당황한 여주가 뭐라고 얘기하자 양군이 한 말이....(아..진짜 태클 걸어야되는 부분이였어.) 나는 원래 내 방에서 나체로 있는다고. 너가 있기에 이 수건으로 가린거야 (같은 말 같지도 않은.. 말ㅇ...) 라고 얘기했습니다.

진짜...그 다음에 더 강하게 뭐라고 얘기를 해야됐지만 역시 주인공은 아무말 없더군요. 그 부분... 아무리 생각해도 최소한 팬티는 입으세요-!!!! 라고 강하게 얘기 했어야 되는 부분이 아니였는지... 참...

아, 그리고 왜 피오피오레의 만종이 17세 이상 (D) 였는지 알겠더군요. 양군이 초반에 말하는 대사가... 조금.. 그러한 말들이 있었더든요. (자세한 것은 플레이 해보세요.)

그래서 17세 이상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양군 루트를 플레이 하다보니 알겠더군요. 양군은 그냥 싸이코가 아닌 고양이과 싸이코 였다는 것을요.

양군의 마음에 들게 열심히 공략을 해야지 막 소중히 대하는데 (라고 해도 결국은 주인이 자기라고 하면서 그러니... 양군 당신이 고양이에요.) 게임오버 루트로 가면 그냥 흥미를 잃어서 걍 버리더군요. (그러니 싸이코 라고 밖에...)

뭐 그런 것이고 양군 루트를 플레이하다보면 귀여운 구석도 보이고 하지만 그래도 싸이코...

하하. 그냥 그런 생각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잘 구슬려서 내 앞에서 귀여운 싸이코 놈으로 되라. 그래야 완벽한 차애이자 가끔 최애 가 될 수 있으니....)

그럼 다 플레이 하고 또 후기 쓸 수 있으면 쓰러 오겠습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