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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피오피오레의 만종 단테루트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피오피오레의 만종 단테루트 후기

夜(よる) 2020. 7. 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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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해석해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그런 것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아, 진심 이때까지 단테님이 귀엽고 쿨하고 이쁘고 멋있고 해서 플레이 했는데 거의 마지막에 와서 뭔 개소리야 라고 따지고 싶더군요.
일단 아직도 聖選物 해석이 불가능하네요. 성선물 이라는것은 알겠는데 뜻을 모르겠습니다.
이때 성이 성인 할 때의 성 즉 어른 이라는 말인데 뜻대로 해석하면 어른선물이 되는데 이러면 앞뒤가 안맞아서요...
그런고로
聖選物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됐든 뭔가 후반부에 가면서 참... 배신 아닌 배신같은걸 당한 느낌이네요.
일단 여자주인공인 여주는 열쇠의 처녀 라고 하는데 (아니 것보다 그냥 여성이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스토리 진행하면서 왜 열쇠의 처녀 라고 하는지 열쇠의 처녀는 무슨 뜻인지 나오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천국의 열쇠도 나오는거 보고 조금 닭살이 돋았지만 그거는 패스 하겠습니다.
스토리 진행하시면서 알 수 있겠지만 단테님은 냥옹이 같은 과 였습니다. 초반에는요. 그리고 점점 보면 볼 수록 멍멍이과로 바뀌어지는...읍읍. 그 정도로 귀엽고 멋있고 이쁘게 나왔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단테님스토리 플레이 하면서 좀 죽은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일단 양군의 부하들 하고... 제 또 다른 최애인 오를록군...흑..
오를록군은 여주 지키기위해 죽은.. 너무 슬픈 경우입니다.
것보다 플레이하면서 오를록군이 일반 정보상이 아니라는 것도 나오고 양군이 왜 이런 미친놈으로 나오는 건지 나름 이유가 나왔는데 말이죠....말이죠....
(아직도 이해는 안되는....)
뭐 결론적으로 일단 해피엔딩 밖에 안봤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고백하는 신 너무 단테님 다워서 귀엽고 멋있고 이쁘게 고백했습니다.
이거는 꼭 다들 들어보세요.

일단 단테님 루트를 평가하자면


스토리적인 것은 나쁘지 않지만 부족한 느낌.
작화는 만족 스럽다.
사운드 트랙도 만족 스럽다.
하지만 둘이 꽁냥 된 다음 챕터 에서 이해가 안되는 말을 하는 단테님이 있는게 참... 아쉬웠다. (뭔가 원나잇 하고 끝나는 그런 것 처럼)
그래도 고백신은 대 만족이다.

그러니 단테님 최애이신 분들은 꼭 처음으로 플레이 하기를 원한다.

그럼 다른 엔딩들 보러 가보겠습니다.

07.10 - 03:21
굳 엔딩 (노말엔딩) 보고 왔습니다.
이야- 해피엔딩하고 노말엔딩하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다니. 신기하네요.
해피엔딩 같은 경우 죽은 캐들중 오를락 군이 있다고 하면 노멀엔딩에는 오를락군이 죽지 않았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 (은 아니여-!!!)
일단 여주의 제 8의 비적을 찾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캡쳐 8부터 내용이 많이 달라지고 엔딩도 많이 달라졌죠.
(노말엔딩 루트는 캡쳐8 에 CG 안나왔습니다. 이거는 중요부분)
그리고 해피루트에서는 길버트하고 니콜라하고 아무 상의 없이 둘이 나타났다고 하자면 노멀에서는 만나고 상의하고 양네들 죽이러 갔다죠.
엔딩부분은 둘다 좋았지만 스토리로 볼 때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일러적으로는 노말이 좀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CG는 거기서 거기이기에..(둘다 너무 좋다는 뜻으로 하는 말)

이제 남은 루트는 베드엔딩 하고 게임오버만 남았습니다.
그럼 그거하러 또 이만-!




베드엔딩 봤습니다.
흐므므므므므 정말 니콜라군의 마음을 이해 못하겠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타인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좋았을텐데...
일단 그건그거고요. 확실하게 얘기하자면 역시 베드엔딩. 이번에도 여주의 희생이었습니다.
(진짜 오토메이트는 여주를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겠다...남주 희생은 왜 없지?)
참... 쩝... 뭔가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엔딩이였네요.
결국 여주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는 채로 끝이 났습니다. (그냥 계속 잠만자는 잠자는 마피아의 공주)
어찌됐든 베드엔딩 중에서 (아직 니콜라군하고 단테님만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쪽이네요.


그럼 또 언제간 오토메게임 하면 후기쓰는 걸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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