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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흑집사 127화 후기 (1)
요루의 일상
흑집사 127화 후기
아, 진짜.. 하아...안녕하세요? 요루입니다. 이번에 쓸 흑집사 127화 후기를 쓰기 전에 좀 작가님께 하고 싶은 말 좀 쓰겠습니다. 작가님. 솔직히 우리 애기 해봐요. 왜 그분을 죽였나요? 그분을 죽여서 그 사람한테 시엘군을 미워하게 할 생각인가요? 아니. 그래요. 스토리 진행을 위해 그럴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그래도 그것은 아니죠. 진짜 죽일 필요 있었나요? 최소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주시면 안됐나요? 그랬으면 좀 더 희망이라는 것을 느낄 수 도 있을 텐데. 나이 먹고 죽기 전에 눈 떠서 한마디. 당신을 만나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라고 그 말 한마디 하고 죽으면 얼마나 좋아. 근데 왜 꼭 이때 죽였나요? 네?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네. 일단 더 애기 하고 싶지만 참고 후기를 애기하자면...아..
후기/만화 후기
2017. 4. 19.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