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로쿠 아야카시모리 다 끝낸 후기 아닌 후기 / 평가 아닌 평가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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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각 캐릭터들의 작화나 디자인 설정, 성우 캐스팅, 게임 플레이 방식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들었습니다만... 역시 몇번을 생각하고 몇십번을 생각해도 스토리의 양 및 전개 (선택지) 가 너무 적은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이중에서 메인캐릭터의 스토리가 많다고 생각되는 것은 토키츠구 하나 뿐 나머지는 적어도 너무 적고 선택지도 많은 쪽이 아니기에 제가 지금 드라마 CD를 듣고 있고 있고 소설을 읽고 있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 참고로 토키츠구도 선택지가 많은 것이 아니였습니다. 

확실하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저 메인캐릭터 루트 까지 가기에는 너무 많은 메인 스토리가 많았죠... ( 메인캐릭터 스토리 즉 개별 스토리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런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오토메게임이 대부분 스토리진행이고 선택지 진행이다 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대단원 루트 같은 경우에도 미니게임 같은 그런 것이 중심으로 가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거기에 왜 진압을 할 필요가 있었는지 그 이유가 안 나온 점이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뭐 솔직히 별 이유야 없겠지만 (사쿠라지가 불안이 있으니 그런 것이겠지) 그래도 이유는 만들면 나오는게 이유잖어?)

 

결론적으로는 스토리 부분... 스토리 양.... 그놈의 스토리양 하고 선택지 양만 좀 더 많았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평점은 3.0 이겠습니다. 

스토리만 좀 더 탄탄했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아쉬운 게임이더라고요.

그럼 여기까지만 쓰고 저는 이만.... 다른 게임 뭐할지 정하러 가보겠습니다.

 

 

 

 

 

 

 

 

 

 

 

 

 

 

 

 

 

 

 

P.S : 하아.... 그래서 진짜 무슨 게임하지? 앞으로 남은 2일 안에 끝낼 수 있는게 필요한데.. 흐므흐므 (21일 아이러브커피N 출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