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ish House ←sideZ 나유타군 플레이 끝-! 후기 아닌 후기

스포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나유타군-!! 고백을 해도-!! 역시 넘-!! 귀여워-!!!!!!!!!!!!!!!(마음속은 축제)

 

 

 

 

 

 

 

 

후우...

일단 역시 내 최애. 최애라는 이유로 콩깍지가 씌였지만 그래도 스토리성 재미는 그리 있지는 않았다.

라는 것. 

뭐 그래도 내 최애가 많이 얘기해줘서 저 기뻤습니다.

음... 뭐 부터 얘기해야될까요? 일단 CG들은 하나같이 넘 좋았다는 것. 그리고 설정은 나름 어두운 것 처럼 나왔지만 완전히 어두운 것이 아니였다는 것. 

인간관계도 고우군 다음으로 무난했다는 것-!!!!!!

단 조연 중 있었던 히즈키  놈이 참.... 그랬다는 것? 정도겠네요. (근데 그때 범죄자 자식이라고 얘기했던데 히즈키 아버지? 라는 사람이 나유타 양부모 죽인 것은 아니겠지? 흐므흐므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안나왔으니 패스-!)

마지막에 고백도 참 귀엽게 잘 했다고 합니다. 

근데 플레이 하던 중 하루마군이 자신만 남겨졌다고? 얘기하던데... 그 얘기가 너무 신경 쓰이네요.

그리고 나유타군 플레이 하면서 하루마군의 과거나 어떤 일에 대해 아무 것도 안나와서 조금 의외였네요. (아니. 뭐 나유타군 루트니깐 그건 그렇지만...그래도 소꿉친구여서 하루마군에 대한 힌트나 정보 같은거 나오나 했더니 아니였다.)

암튼 해피해피한 루트로 간 결과 마지막에 댄스대회에서 우승하고 트로피 주인공에게 주는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냥 나유타군 루트는 귀여운 루트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후후.

다른 애들 처럼 막 심각하게 싸우거나 하지 않고 고우상 처럼 진짜 무난 너무 무난하게 잘 흘러간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유타군하고 미래에 결혼하게 될 때 쯤 웨딩드레스 입은 주인공 옆에 하루마군이 아버지 대신 팔짱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건 그거대로....재미있겠네요. 후후.

어찌됐든 나유타군 루트를 총평하자면

총평 : 3.0

일러 : 4.0

설정 : 3.0 (좀 더 이런저런 것들이 붙고 좀 더 심각한 그런 설정들이 더 붙였다면 좋았을 텐데... 최애이기 때문에 0.5 더 준 것)

스토리 : 2.5 

스토리 전개 : 3.0

정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 플레이 하면서 지루함과 뻔한 스토리 전개 같은 것이 많이 아쉬었습니다. 좀 더 스토리의 재미와 스릴과 설정을 더 넣었으면 좋았지 않나 싶네요. 실제 나유타군의 과거라든지 조연캐인 히즈키의 과거라든지 좀 더 설정을 붙히고 그것이 원인이 되서 좀 더 갈등하는 그런 모습이 나왔어도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고 남은 엔딩 보러 이만-!!

 

 

P.S : 베드엔딩 1 사라진 나유타군... 그런 일로 사라지다니..나유타군 나쁘잖아요...; 살아는 있는거죠? 제대로 밥은 먹고 있는거죠? 저... 진짜 걱정됩니다만....;ㅁ;..!!

베드엔딩 2 : 어...음....어... 히즈키야.. 그러니깐 왜 약을 이제서야 사용해? 나는 그 전에 사용할 줄 알았는데...흐므흐므... 그래서 어떤 엔딩이 됐냐? 네. 강간? 비슷하게 당하고 끝이 났습니다. (이게 뭐야---) 흐므흐므... 역시 저 놈 약 왜 안넣었다 싶었다. 에휴-

마지막 베드엔딩3 : .....?????? 진짜 나유타군하고 라라하고 그렇고 그런짓을 했다고...?? 그 나유타군이..? 하아... 이 베드엔딩은 누구를 위한 베드엔딩일까. 쩝.... 찝찝하고 내 심장이 조금 아픈데...;; 아 진짜 넘 싫다..ㅎㅎ.

확실하게는 히즈키 놈의 말을 그대로 믿은 주인공의 잘못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 하아....

모르겠다. 나유타군이 라라하고 약혼 발표하고 아이도 생겼다고 하면서 서로 사랑을 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나는 이 베드엔딩 반대일세-!!!

 

 

 

진짜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