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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Blackish House ←sideZ 세라 루트 끝-! 후기 본문
스포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음... 일단 개인적으로 세라루트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리 멘탈이 부서지거나 하지는 않는데.... 답답함이 있을뿐.)
그리고 이번에도 플레이하면서 느껴지는 것은 소통 좀 하고 살아가자... 라는 것입니다.
진짜 이 게임하면서 느껴지는게 소통을 하면서 살아가야겠구나. 잘 알려주더군요. (웃음)
뭐, 세라 루트 자체는 가족간에 소통? 그딴 것 필요없고 동료하고 친구들하고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줬습니다.
음...한마디?로 토고상하고 비슷한 처지였죠.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애였습니다.
그저.... 토고는 스토리가 나름 잘 굴렀다고 하면 세라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네요. 허허.
뭐, 세라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거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못 믿었을까요? 사람을 믿다가 상처 받고 또 받고 해서 자신에게 상처가 들 받을 수 있도록 사람과의 거리를 어느정도 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오해로 번지고....(그 부분은 몇번을 생각해도 웃겼다.)
뭐, 암튼 그래서 세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본 결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왜 몇번이나 주인공과 잤는냐? 라는 것과 스토리를 쓸 거면 좀 더 수정하고 보충하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총평을 하자면
총평 : 3.0
CG : 3.5
스토리 : 3.0
스토리 전개 : 2.5
설정 : 3.0
정도요? 솔직히 A하고 Z하고의 세라의 성격이 많이 바뀐 것 같기에... 허허.
그러다보니 그냥 게임이지만 그냥 평행세계의 이야기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A 세계에 있던 사장님-! Z세계에서는 사장님이 원하는 대로 풀어질 거예요-!
그럼 좀 쉰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P.S : 베드엔딩에서는 세라 관련된 2명이 인물이 죽었는데 죽인 인간이 그 미친놈이였어. 그녀석 두명 죽였는데 왜 세라만은 안 죽인걸까? 죄책감에 시달려서 자살하라는건가? 흐므흐므 모르겠다.
또 다른 베드엔딩 봤다. 결국 그 인간을 죽였다. 나츠키 그 인간 말고 다른 인간. 진심 인생 쓰레기 취급하는 것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인간. 그 인간을 죽였네. 흐므흐므...
???또 다른 베드엔딩. P.S 옆에 바로 쓴 그 미친놈을 죽임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전개☆ 그것보다 Z에서 죽이는 경우도 많고 죽는 경우도 있고. 세라만 그런거임??? 그리고 죽인 후 자살? 쪽이려나.. 흐므흐므....
어찌됐든 세라 베드엔딩은 죽고 죽이고 죽이고 참 가지가지 하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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