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데미지 체험판 하고 왔습니다.

후기 쓰기 전에

이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CG 너무 이뻤습니다. 이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너무 좋더군요.

공식 홈페이지CG 입니다.

대충 봐도 아실 수 있지만 이번에도 다크다크해보이는 그런 쪽의 게임입니다. 

제작사가 다들 알고 있는 그쪽이니깐요....ㅋ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것은 애니로는 봤고 만화로도 봤는데 게임으로도 못하고 있음. 그래서 이번에는 샀다...)

플레이 해본 결과 역시 체험판이여서 그런지 로드가 아쉽더군요. 로드를 보면 배경은 전체 흰색에 글자는 흑색 보이스 나오는 부분에거는 스피커 이모티콘(?)만 있고 그 옆에는 캐릭터 이름이 없다....

그 부분 빼고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세이브 로드 필요없다. 왜냐... 짧았기 때문이다. 너무나도....ㅋㅋㅋ)

게임 플레이 방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게임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인 토와상이 조사하고 범인(?)에게 다가가서 심리를 건드리는 그런 플레이 방식이였습니다.

조사할 때 지인들 하고 대화를 하는데 그때 Negative 하고 Positive 이렇게 두개로 나눠지는데 이때 어느 쪽을 선태하면 힌트? 같은게 나오는 방식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범인(?)의 심리를 건드릴 때도 저렇게 두가지가 나오는데요. 이때 어느 쪽을 선택해서 끝을 내는냐에 따라 게임오버가 될 수 있고 이야기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 광기도 하고 행복도 두개가 있다고 하는데 광기도를 올리면 어떻게 되고 행복도를 올리면 어떻게 된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참고로 여기서 주인공이 토와상의 몸을 보신 분들 (얼굴만 봐도 되지만)은 알겠지만 이래저래 상처가 많이 있습니다.

네. 이것도 게임오버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인데요 몸 건강? 같은 기능도 있어서 위험도를 나타내는 그런 것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어가 딸리는 저는 그 정도 밖에 모릅니다.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체험판 해주세요.

 

암튼 그래서 체험판 총평을 하자면

 

CG는 내 예상 대로 진짜 많이 이뻤다. 하지만 로그의 배경색과 대사 옆에 이름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게임 플레이 방식도 마음에 든다. 어떤 선택을 하면 광기가 될 수 있는지, 어떤 선택을 하면 잘 끝낼 수 있을지 이끌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저 걱정인 것은 스토리...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의 전작들의 내용을 보면 스토리가 아니라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 체험판이여서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기대된다. 근데 기대한 만큼 후회도 될까 걱정이 된다는 것 정도.

 

게임이 나오는 날이 기다려지는 것은 오랜만이다. 그 정도 CG가 좋고 주인공 설정도 마음에 들었다는 것.

 

시간 있을 때 한번 플레이 해보자. 체험판-! 진짜 짧게 끝나니깐.....

 

이때까지 후기 아닌 후기를 쓴 요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