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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 R-18/ BL ] 노을빛 아웃포커스 overlap, 잔상 슬로모션 후기 본문

후기/만화 후기

[ R-18/ BL ] 노을빛 아웃포커스 overlap, 잔상 슬로모션 후기

夜(よる) 2021. 1.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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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쓸 후기는  노을빛 아웃포커스 overlap, 잔상 슬로모션 이렇게 두개인데 어... 나름 짧을 듯 싶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노을빛 아웃포커스 overlap은 속편을 속편답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공하고 수하고의 사이가 틀어지거나 하는 일 없이 무난하게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 같은 느낌으로 가더군요. 그리고 잔상 슬로모션이 나올 것이다-! 라고 얘기도 해주면서 끝이 났죠. 후후 어찌보면 속편 중에서 나름 만족스럽다고 얘기 할 수 있겠죠? ( 뭐, 다른 것들도 좋았지만-! )

그래서 메인인 잔상 슬로모션은 진짜 완전히 초-! 만족스러웠습니다-!

매번 부활동 때 만나면 바보-! 멍청이-! 그러면서 부장에게 욕(?)하는 2학년 감독-!! 그런데 기숙사 안에서는 다르게 행동하는 감독이라죠. 후후-

그래서 공인 부장이 수인 감독에게 나 싫어하냐? 라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대답했다죠. 재미있습니다.

네. 감독이 화를 내는 이유가 네가 만든 영화가 쓰레기여서 그렇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뭐 그러면서 둘이 관계는 좋아지기 시작했지만.... 후후 여기까지-

나머지는 만화 사서 보셔요- 

진짜 재미있는 설정이고 내용도 진짜 재미있고 작화도 볼 만 합니다-! 꼭 한번 사서 봐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싶군요.

아마 이번 달에 산 BL 만화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운 만화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저 아쉬운 점이 엔딩을 꼭 그렇게 미묘하게 낼 필요가 있었나? 라는 것 입니다...

잔상 슬로모션도 속편 나오겠죠? 나왔겠죠? 흑흑

 

노을빛 아웃포커스 overlap은 꼭 안사도 되지만 속편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서보시고

잔상 슬로모션은 꼭 한번 사서 보세요.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감독이 부남자여서 부장도 부남자로 들어오라고 BL 만화 추천해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암튼 잔상 슬로모션은 한번 봐주세요-! 그럼 이만-!

 

 

 

 

P.S : 뭔가 애틋한 사랑이라든지 슬픈 엔딩/ 배드엔딩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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