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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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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화 후기

선생님 더는 안 돼요 上, 下편 후기

夜(よる) 2021. 1.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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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야~ 이거 표지 봤을 때 부터 어머, 이거 100% 내 스타일이다. 하면서 있었는데 제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는 없는 것 같고 공 쪽의 수염이.. 썩 좋다고 생각 안하고 있다가 그냥 확김에 샀었습니다. 그랬더니 두둥-!

내용 재미있었습니다. 아마 이때까지 본 BL 만화 설정 중 처음 보는 설정이였던 것 같아요.

계획적인 수로 인해 공쪽이 답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요. 적극적으로 나온 공쪽의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수 쪽이 자신이 공을 좋아한다고?! 느끼게 될 때까지.. 참.... 근데 그게 또 수 가 알아서 눈치 챈 것이 아니라 공쪽이 적극적으로 님 나 좋아하잖아요!! 라면서 막 어필해서 알게 됐다고 합니다.(웃음)

의문이라고 해야될지 떡밥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수쪽의 어머니는 어떻게 된 것인지 자세하게 안나왔습니다. 돌아가셨는지 바람상대와 사랑의 도피를 했는지 어땠는지 안나왔다죠. 허허. (근데 돌아가셨을 것 같습니다.)

설정도 재미있게 잘 짜고 스토리도 재미있었도 전개도 좋았던 선생님 더는 안 돼요. 사셔도 후회 없습니다. 

진짜 이거 한번 꼭 보세요. 

총평을 드리자면

작화 : 3.8

스토리 : 4.2

스토리 전개 : 3.8

설정 : 4.8

해서 총 4.2

입니다.

설정을 4.8이나 준 것은 이게 처음 일 수도요?

이 작품 봤으니 이제 전작인 아키하바라 폴인러브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연애는 별로 없습니다. 연애 할 만 할 때 쯤에 끝이 났어요. 혹시 연애 쪽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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