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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디지몬스토리 : 해커스 메모리 클리어 후기 아닌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디지몬스토리 : 해커스 메모리 클리어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4. 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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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을 적습니다.

스토리 언급도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면 사이버 슬루스 보다 좋기는 했다.

그저 개인적으로 어린이 용으로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을 뿐.

그리고 엔딩을 그렇게 끝내고 되나? 라는 의문도 들기도 했다.

에리카가 추추몬하고 합체진화 해서 후디에몬이 된 것 까지는 어디정도 이해는 한다.

그래도 결국 디지몬하고 인간의 육체인데 그 부분에서 그렇게 끝내도 되는건가?

나는 끝 날 때 까지 추추몬하고 합체한 것이 에리카의 육체가 아닌 정신 또는 데이터 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해서 세계는 디지몬하고 같이 있었던 (에덴자체가 없던 (개발단계였나?) 쪽) 것이 없어지면서

기억도 잃어버리게 됐는데...

에리카의 존재 자체가 소멸되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이다.

어떤 평행세계든 존재는 해야될 인물이고 그중 가족이였던 아이인데...

갑자기 그 중 한명이 사리진 것 인데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다니.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였다. (뭐...그 세계에서는 애시당초 있지도 않는 존재로서 있는거면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없지만...!!)

두번째 판을 치게되면 다른 엔딩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있다고 하면 다시 플레이 할 생각은 있다.

근데 디지몬 스토리 이기에... 딱히 없을 것 같은 느낌..

에휴-

그것 말고 3D 캐릭터는 전작 보다는 좋았지만 팔이 많이 아쉬웠다는 점과 주인공 버프가 많았다는 것.

엑스트라들이나 전작 캐릭터들은 있는 그대로 다시 재활용했다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

진짜 주인공 빼고는 다들 표정이 많아졌다는 것 빼고는 뭐...허허.

그래서 총평을 하자면

스토리 : 3.5

스토리 전개 : 3.8

3D 모델링 :  3.0

시스템 : 3.0 (주인공 쪽이 전작과 다르게 스킬(?)들이 많아져서 조금 편했던. (그리 쓰지 않아서 문제였지만))

엔딩 : 3.0

총평 : 3.0

그냥 무난했다는 것.

스토리도 전개도 그냥 저냥 무난했다.

디지몬 키우는 일이나 노동이나 디지몬 팬인 분들에게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게 아닌 사람은 이거 할거면 차라리 풍화설월 하라고 얘기하세요. 라고 얘기하고 싶은 기분.

그래도 할 것 없을 때 종종 들어가서 키우는 재미는 있으니 나쁘지는 않았다.

 

지금 대칭앨리스 팬디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기글 쓰는 것 잊어버리고 있어서 이제야 쓰네요.

이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이만.

 

 

 

P.S : 대칭앨리스 팬티 형님 루트 다 봤는데. 형님은 진짜 오빠였다... 오빠... 나도 상담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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