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프리즌 핀군 루트 플레이 끝!!

스포있습니다.
반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부제목 : 아니. 나 네가 이렇게 나올 것 같았는데 진짜 이렇게 나와줘서 좀 당황스럽다?



맨 오른 쪽에 있는 아이.

저주받은 그거 뒷표지 귀여워서 찍었던 것. 스팀프리즌 스포방지용 사진 이제 쓸만한게 없기에 쓰는..헤헤.


암튼 그건 그거고... 핀군 루트 때 핀군이 대신 잡혀가줄 것 같았는데 진짜 이렇게 나오냐?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믿고 데려가는 경찰들은 뭔데? 이런 쓰레기 경찰들이 있으니깐 나라가 제대로 안 돌아가지. 쯧-!

암튼 건 그거고 그것 땜에 원래대로라면 세이브 1에서 끝내려고했는데 힉규힉규네... 그전에 핀군 이 상태로 끌려가면 하운즈의 개는 키루스 양이되는건가? 흐므흐므... 흐므므므 그 다음 말을 들어보니 키루스양이 갈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것을 짜고 친 것은 그쪽 놈들이니깐.

아니였다. 아쉽게도 핀군이 범인으로서 하계로 갈 수도...? 재판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흐므흐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이럴 때 보통 의심해야되는거 아니냐? 키루스양이 죽여야했던 이유는? 그거 얘기해보자고. 야, 이 자식아. 이 꼬맹이 멍멍이야. 좀 얘기 좀 해보자. 이참에. 자기 뜻 대로 안 흘러가니 저런 재판을 열고 유네상 루트 때도 자기 뜻대로 안 흘러가니 내쫒고ㅋ 이런 놈이 계급이 높다고? 웃기고 앉았네.

이때 눈치 빠른 주인공이였으면 눈치채겠지. 나를 사랑해서 죄를 뒤집어 쓰려고하는건가?? 왜?? 같은 기분... 근데요. 아저씨, 님 진짜 뻔뻔하다고요. 그런거 왜 일일히 물어보고 난리야. 남의 첫사랑 얘기 들으니 좋냐? 님 첫사랑도 얘기 좀 해보시지?
으에에... 찐사랑이다. 그 사랑이 유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니야. 핀군... 그 약혼 파괴됐어;-; 으에에...

으아아 졸음이 쏟아져온다. 2시간? 3시간만 자고해야겠지... 재판도 끝났겠다. 아니... 꼬맹이 멍멍아. 그렇게 바쁘면서 왠 재판을 열었니^^. 이 멍멍이 자식아^^. 키루스양 때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쯧- 망할 꼬맹이 멍멍이 같은 이라고.

게임기도 밥달라고하니... 잠 좀 자야지...
아니...ㅋㅋㅋㅋㅋ 이야... 핀 이자식도 자기 루트에서는 이기적인 남자네? 그렇게 얘기하고 참 편하게 생활 가능하겠다. 오히려 찝찝하고 핀군의 고백 때문에 그 생각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할 수 있다고.
것보다 이래서 사람들이 나오기 전이 더 좋았다고 하는건가? 흐므흐므... 지금 현 상황에서는 그럼. 응. 나 진짜 핀군이 저렇게 하계 보호지역으로 떨어질 줄은 몰랐다고. 오히려 저런 재판이 열러도 핀군이 아닌 키루스양이라고 나와서 그렇게 핀군이 하운즈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결국은 핀군이 어떤 꼴을... 어떤 짓을 당했는지 평생 모르는거야?
아니... 이자식 진짜... 야, 그런 식으로 웃지말라고... 어이... 그 약혼 파괴됐다고!! 야... 사람 말 좀 들어봐.... 어이... 미운정이 무서운거라고... 하아... 이거 진짜 어떻게 진행될지 감이 안잡히네. 키루스양 하운즈에 가서 일하게 되는거냐? 아니면 그 증거자료 다시 재검토하면서 진짜 범인 밝히려고 할까? 감이 안 잡힘...진짜.
아... 그렇게 하운즈로 가게되는구나. 쯧... 마음에 안들어. 거기서일을 해야된다니. 것보다 그 미친과학자 놈 만나면 어떻게되는거냐... 으아아... 생각도 하기 싫다.
흐므... 유네상은 저번에 만났으니 이번에 이네스군을 만나고... 하는거 보면 다음번에는 아다쥬군 만나고 울릭군 만나고 엘트군 만나는거냐?
그리고 이제와서 얘기하는건데... 개쓰레기들 개쓰레기들끼리 어울린다는건가? 그 미친과학자 놈하고 꼬맹이 강아지 하고 손잡고 키루스양을 보호지구로 보냈다는거잖아. 그 꼬맹이 강아지는 자기 귀찮게 하는 작자를 죽이고 미친과학자는 키루스양이 보호지구에로 이동만 하면 상관 없는 거였잖아. 생각하면 진짜 짜증나네.
그리고 작슨인지 잭슨인지 이자식은 보자마자 따르다고 명령질이야. 쯧- 마음에 안드는 자식. 그리고 이 폭군놈은 미친과학자를 왜 들인건지 진짜 의문이다.-"- 짜증....
오... 그래도 방은 제대로 되어있네. 신기...
진짜 뭐랄까... 키루스양의 하운즈 생활은 뭔가... 하운즈 체험하기 같은 느낌. 핀군이 겪었던 것을 겪고 싶었습니다. (랄까 진짜 뭔 짓을 당했는지 궁금하다고요. 뭔 짓을 당했기에 그런 인간으로 바뀌었던 것인데.)
암튼 키루스양은 진짜 여자라고 봐주는 것인가? 쯧- 마음에 안드네. 암튼 핀군을 우연히 보여서 핀! 이라고 말하니 도망치는듯 가고... 쫒아가니 짜증나는 남자들에게 걸렸네. ㅡ"ㅡ...
그리고 역시 ... 선택지는 적고 스토리는 긴 쪽인 것 같다... 나를 졸리게 만들지마. 핀군도 어여 빨리 등장하라고. 그냥 완전 스킵하면서 갈까보다... ㅡ"ㅡ...
이야~ 생각하고 있을 때 나와줬다. 이 센스있는 자식 rㅇo<r ☆ 뭐지? 핀군 냉철 핀군이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게 네 진짜 모습이였던 것이냐? 키루스양 앞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은 사랑으로 귀여움을 받고 싶기에 했던 그런 모습? 그리고 드디어 선택지가 나왔는데 만나고 싶었어. 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군. 이라고 하기도 전에... 소중한 파트너 라고 한... 주인공... 그것으로 핀군은... 아니.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답답한다. 아니... 키루스양이 틀린 말은 한 것은 아닌데... 그래도... 참.
응응. 키루스양 진짜 잔인한 사람임... 그렇게 고백하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참... 에휴- 됐다. 다시 재미없는 하운즈의 체험을 계속 해야되니... 쩝쩝.
이욜... 핀군도 나름 좋은 곳에서 생활하네. 넓네. 넓어. 어이... 그런 말하지 말라고. 이런 곳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거구만.
아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니야. 너보다는 살만한 생활을 하고 있어. 진짜 네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 이거 진짜 시나리오 분에게 따져도 되는거 아니냐?
야, 그 말 하지 말라고. 아놔, 진짜... 그게 뭐가 죄가 되냐고. 진짜 상계 룰 웃기다니깐? 그런거 생각한 인간 누구냐고. 진짜 생각하면 골 때려진다... 야,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말을 계속하면 나는 죄책감이 든다고. 너의 사랑을 눈치 못챘기에 이렇게 보내게 된 것이고 지금도 파트너라고만 얘기하고... 저렇게 걱정해주는데... 진짜.. 답답하다. 정말 눈치 없는 여자...인 것 같다. 으아아... 모르겠다. 그냥 핀군의 이미지가 비련의 남자 쪽 즉, 다른 아이들 루트에서 흑화도 되고 도움도 주고 했던 그 핀군의 모습이 더 좋았을 것 같아.
아놔... 여기서 왜 또 미친과학자도 나타난건데. 쯧- 싫어요. 안갈거에요. 저는 빨리 방으로 돌아가야됩니다. 왜 또 졸졸 따라가서... 으아아... 진짜 나 저 미친 또라이 싫다고오오오
아니. 저 폭군 자식은 왜이렇게 파트너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냐? 그때 님 파트너 안죽인게 한인거임? 참나ㅋㅋㅋㅋㅋ 이네스군 루트 때는 그녀석이 죽은것에 대해 그리 분노도 뭣도 안느낀다고할 때는 언제고. 쳇-이다-!
것보다 핀군은 이곳에서의 삶의 방식을 넘 잘 알고있는 듯 한 느낌이 든다.
???? 이렇게 해야지 눈치 챈다고? 키스해야지 눈치 챈다고?? 어쩜 이리 답답한 것을 다봤냐... 아니. 진짜 고백이고 뭐고 통하지 않는게 이상한거아니야??? 진짜...어이없오...
왠 개소리인가요? 폭군상. 마지막까지 가지도 않았어. 어디 이런 변태자식을 봤나-... 라고 하기에는 일본문화를 생각하면... 입을 닫았다.
여러분!! 이참에 얘기해봅시다!여자방에 이렇게 쳐들어와도 되는겁니까? 아니. 것보다는 일단 리더 바꿔야된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아니. 저기 님아~!!
쯧... 저 작은 나라의(?) 폭군 놈. 저 놈을 진짜 어찌 죽...이 아니라 고통스럽게 만들어야지 정신을 차릴까... 그리고 나는 지금 엔딩 3을 보려고하니 별 수 없다. 쩝... 대신 나중에 행복하게 해줄께. 미안하다!
헉...엔딩 2 는 헉...!!울릭군이 등장했다?! 진짜 이러다 엔딩 1 볼 때는 공략캐  다 만나고 끝나는거 아님?

아니였다. 2엔딩 보고 1엔딩 보는데... 아다쥬군 등장 하지도 않고 그냥 이 상태로 끝난다고? 어이... 이 사람아... 캐릭터 차별하냐?! 어이!!! 

하아... 암튼 2엔딩은 키루스양의 몸과 마음을 다 사라질 만큼 괴롭힌 후 죽인다는 말을 듣고 끝이 났습니다. 1엔딩은 하운즈에는 가지 않고 끝이 났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핀군 루트 자체를 설명하자면 그냥 팬픽으로 나와준 것 같은 기분... 진짜 울릭군 이야기 내놔줘!!! 거리면서 팬들(?) 메일을 보내서 에휴- 만들어 주겠습니다. 팬픽으로요. 같은 것으로 만든 기분... 스토리 분량도 분량인데 내가 원하는 그런 쪽으로 가지 않았고 그냥 심심했다? 별 재미를 못느끼겠음. 그냥 유네상 루트의 베스트엔딩 때의 그 모습... 그게 젤 좋았다고 생각함. 실제 왜 핀군 루트가 왜 나왔는지 의문. 이런 식의 스토리로 진행할거면... 차라리 팬디스트 판 같은 것으로 나와주는게 더 좋았을 수 도 있었을텐데... 뭐... 스팀프리즌이 팬디스트판 제작합니다. 라는 소리가 없었으니 별 수 없지만...

암튼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핀군루트 플레이 전에 기대 했던 것은 흑화된 모습에서 구해주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싶다. 였는데 그런거 1도 안나오고... 그냥... 응. 팬픽인 것 같은 느낌이 강했음.

그럼 진짜 후기 아닌 후기 쓰고 진상?루트 같은거 보고 스팀프리즌하고도 바이바이다-!

아니... 핀군 루트 이제 끝이다! 싶은 분위기여서 플레이 끝이라고 쓰고 아니였다... 아직도 계속 플레이중이야... 지친다. 쓰고 난 뒤 12분은 지났는데요? 저기요?? (21:27 임..)

휴... 드디어 엔딩곡 나온다. 아니... 그니깐... 이런 곡이 잘 어울리는 것이 핀군 흑화한 그런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흑화에서 자신을 구해준 히어로인 키루스양!! 얼마나 좋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