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내 이름은 소년A 하고 바라카몬이 완결이 났다고 하네요.

허허. 진짜 오랜만에 생각이 난 내 이름은 소년A... 그거 아직도 연재중이여? 해서 공식 만화 홈피가서 봤는데 완결이 났다고 합니다.

뭐 완결 전의 내용이 궁금은 하지만요. 솔직하게 내 이름은 소년A는 주인공들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죠.

멘탈이요? 안털렸는데요. 솔직히 멘탈 털릴 만큼의 그런 내용이 아니니깐요. 오히려 저는 맨 정신으로 봤습니다.

애시당초 이런 저런 만화를 다 보다보니.. 허허. 죠. 오히려 쓰라미 울 적에 같은 것이 더 멘탈이 나가지 않을까요?

저는 안나갔지만. (그래. 초등학생 6학년때 맨정신으로 괭미갈매기 울 적에도 본 인간이고 하니...뭐..)

뭐 어찌됐든 그 홈페이지에서 완결화를 보고 나니.. 흐음.. 역시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군. 이였죠.

해피엔딩 같지 않은 해피엔딩이라고 해야될까요? 어찌됐든 애매모호하게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재미있게 봤던 만화 바라카몬이 18권으로 끝이 났다는 소식입니다. 흑흑...

이것도 내 이름은 소년A 를 본 홈피에서 본 것입니다. 바라카몬이 그쪽에서도 나올지는 몰랐지만요.

어찌됐든 바라카몬이... 18권으로 끝이다니....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

참고로 바라카몬 18권은 일본에서 12월 12일날 나온다고 합니다. 

뭐 이래됐든 저리됐든 이번년도에 이런저런 만화가 완결이 났네요. 쩝... 

그럼 이번 일상글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 만나려고 합니다. 후후

2년만일걸요? 대학가고 만난 적이 없었으니. 

그러면 친구 만나러 슬슬 준비 해야겠습니다.

아, 참고로 애기하는데 내 이름은 소년A 는 순정만화 같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 안합니다.

저는 순정, 판타지 등등을 다 보고 좋아하는 인간이기에 맨 정신으로 봐도 멀쩡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가 보드라고요.

어찌됐든 진짜로 이만-!

PS. 예~ 여성향 게임의 파멸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내년 애니로 나온다~ 오예~ 

     내가 유일하게 여성향 소설 (블로그에서 번역하셨던 것)을 본 것이 여성향 게임의 파멸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인데

     드디어 애니화 됐다~ 예이~ 근데 이거 완결 어떻게 하려고 애니화 된거지? (끝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