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연화 189화 후기

안녕하세요? 요루입니다.

오랜만에 후기 아닌 후기를 쓰려고 왔습니다. (좀 길게 쓸 듯 싶습니다.)

참고로 포인트 부분만 따로 적을 것 입니다. (긴 글 싫으신 분은 맨 밑으로 가시면 짧게 정리(?)한 포인트 부분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쓰기 전에 얘기 할 게 있다면 진짜 스포 발언 있고요.

진짜 중요한 스포 발언이고요.

그러하니  스포 싫어하시는 분은 바로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하아...일단 오랜만에 쓰려고 하니 내용 뒤죽바죽일 수 있습니다.

진짜 제가 생각하지 않은 전개로 갈 줄이야... 근데 그런 전개로 가는데 안놀란 저는 뭐(웃음)

어찌됐든 일단 제가 이런저런 전개들을 생각했는데 그 전개들을 다 피하시고 수원도 비룡왕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원이 걸린 병이 비룡왕의 혈통만이 걸리는 비의 병이라고 합니다.

네. 수원형도 비룡왕이라고 합니다. (그럼 연화는?!)

그러니 수원의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신 이유가 비룡왕의 후손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그럼 연화는 뭐라고요? 글쎄요. 그것까지 지금 나오면 재미가 없겠죠?

일단 제가 생각하는 전개들은 3개로 나왔습니다.

1. 연화와 수원은 친남매다.

친남매일 가능성이 있는게 연화의 어머니도 돌아가신 이유가 도적들 때문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까 연화누님도 눈치 챈 각 인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이 전개로 가는 확률은 적지만요. 

 

2. 혈통이 2개로 나뉘였다. 반반씩 가지고 간 것이다.

이것은 그나마 전개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단 이때는 연화가 80 정도도 수원이 20 정도 일 수도 있다는 거죠. 연화는 비룡왕의 혈통이라는 것은 새벽의 연화를 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듯이 사룡들이 인정했니깐요. 근데 수원이 같이 있을 때는 위화감이 들 뿐? 이였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뭐 확실하게는 연화의 고향에 왔을 때는.... 뭐 ....)

그래서 비룡왕 혈통이 두개로 나뉘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연화의 어머니하고 수원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가 있을까요? 뭐 이것도 전개들 중 하나의 선택이지만요.

 

3. 비룡왕의 환생

이제 남은 것은 이거 하나 뿐인데요.... 이게 제일 큰 확률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원은 머리 색을 보면 비룡왕 비슷하지만 다른 주황색 이기는 한데 연화는 머리색이 딱 티가 나잖아요? 그리고 제노가 얘기를 들어보면 대대로 이어온 비룡의 후손은 수원 쪽인 것을 알고 있는데 연화를 따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러니 비룡왕의 환생이 제일 큰 가능성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느 루트를 타고 가든 상관 없습니다. 그저 연화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신경이 쓰일 뿐이죠. 

189화를 보신 분들 (그 전에도 한번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냥 기분 탓이겠지.)은 다 보셨겠지만

'연화, 넌 붉은 별을 바탕으로 태어난 아이. 어떤 일이 일어나도 혼자가 아니란다.'

라고 하신 이 말을 보면 일단 이 3가지 루트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3번째 것이 맞으면 태몽에서 비룡왕을 본 연화 어머니의 클라스)

어찌됏든 이번 전개는 진짜로 웃기기도 하고 왜 이런 전개로 가나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화 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개로 가는 작가님을 탓으로 해야될지 편집자를 탓해야될지... 참....(안습)

그래도 수원이 걸린 병의 정체가 나오니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복잡해하다고 해야될지... 으으...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냥 빠른 전개를 보여주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포인트 정리하고 갈께요.

 

 

 

 

 

 

 

 

 

 

 

 

 

 

 

 

 

 

 

 

 

 

 

 

 

 

 

☆포인트

1. 아닛-! 이런 전개라니 놀랍지는 않지만 복잡한 쪽으로 가는군

2. 이 전개로 가면 루트는 3개로 정리 가능하다.

3. 작가님 빠른 전개 부탁드립니다.

4. 그래서 연화는 어떤 설정인 것이여?!

 

그럼 여기서 마치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때까지 후기 아닌 후기를 쓴 요루였습니다.

 

 

 

 

PS. 작가님 빠른 시일내에 연화의 설정 제대로 풀어주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