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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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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게임 후기

스팀프리즌 이네스군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9. 1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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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습니다.
반모 쓸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낀점과 의견을 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스포 방지용 이미지.



하... 이거 오프닝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프닝만 보고 느꼈던 것이 어? 이거 뭐, 4개의 제국 그런 내용인가? 했지만 아니였다는 것을 보고 ㅋㅋㅋㅋ 거리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공동루트를 보는데 으아아 거릴 만큼 거기서도 심한 여자차별이 있더군요. 아니. 그것까지는 뭐... 견딜 수있었어요. 근데 그 후의.. 하계로 내려간 후의 일이... 참... 이게 무슨 계급학원이냐? 싶을 만큼 초반에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참고 이래저래 읏샤읏샤하고 공동루트가 끝나고 나닌... 이번에는 폭군 놈이 많이 등장을 해줘서 에휴. 한숨이 나왔습니다.

뭐, 애시당초 이네스군이 직업이 그 폭군이 있는 집단이였으니 별 수 없다고는 하지만... 하...

그리고 이네스군이 목적이 나오고 상계로 다시 올라가기 전 까지 진짜 싫다기 보다는 짜증과 따져야 될 부분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이때까지 실황 플레이 글을 쓰면서 제일 길게 쓴 것 같습니다.

암튼 적의 정체는 제가 초반에 헤헤 거리면서 예측만 해놨던 놈들이 다 맞았고... 진짜 최종보스도 따로 있었다는 것도... (근데 그 최종보스 놈이 등장을 안해요. 그 놈 등장하면 등짝 싸대기 때리고 얼굴 때리고 복부 때리고 마지막으로 박치기하고 죽여도 될 듯 싶은데. (그 전에 보스들도 그렇게 해줘야 될 듯 싶지만.)

진짜 나름 궁금합니다. 최종보스의 모습이.

암튼 이래저래 플레이하면서 그 긴 시간이 끝나고 이제 좀 살만하다 싶었던 부분이 짧았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음... 그 폭군 녀석의 폭군이 된 계기가 나온 것을 보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 아니. 저기요. (이 이상은 생략한다.) 라는 느낌과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진짜 왜 그 자식들은 부축여서... 부들부들. 만얀 그 누님이 살아있었으면 주인공하고 그 폭군하고의 관계나 하계의 이미지가 바뀌어질 수 있었을 텐데... 에휴.

그리고 그 적들의 말이나 인성을 생각하면 참... 여자니깐 남자가 하라는 대로 해라! (최종보스 전의 보스 놈이 왈) ... 뭔 개소리세요? 라면서 뭐라 썼다죠. 호호. 진짜 그 녀석은 쉽게 죽으면 안되는 놈입니다. 그런 자식의 아내가 될 분이 참 불쌍하네요.^^

그리고 그 중간보스 놈도... 어떻게 경찰이 됐니? 아니. 너희들 다 어떻게 경찰이 됐어? 것보다 경찰이라는 조직이 그러식으로 생긴거니? 참나...^^ 그냥 경찰이고 나발이고 싹 다 한번 깨끗이 정리해야겠다. 안그래요? 유네상^^.

에휴. 이 세계관 세기가 18세기? 17세기? 인가요? 이래저래 진짜 태클과 따져야될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네스군 플레이 하면서 느껴졌던 것이... 아, 이자식 해금캐 (아마 두명) 빼고 마지막에 플레이 했어야 됐을 놈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플레이 하기 전 부터 들었기는 하지만... 그런 식으로 다시 상계에 가게 될 줄은 몰랐기에...허허.

다른 아이들 루트에서는 상계에 갈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울릭군은 모르겠지만. 아니. 울릭군 루트를 밟으면 갈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하룻밤이라든지 그런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니 범인이라든지 진상이라든지 알 수 있는 것은 이네스군 루트 뿐일 듯 싶네요. 

한마디로... 저처럼 예측하거나 추측하면서 하는 분이 아니시면 이네스군은 마지막에 플레이 해주세요.

음... 더 적을 만한게 있을까 싶네요.

 

위에 말들을 짧게 얘기하자면

이네스군 루트는 초반에 진짜 힘들었다. 그래... 왠지 절대계급학원 하고 동일 하게 초반에 안하고 싶어지는 게임이였다.

그리고 이네스군 루트에 들어가서도 그 생각이 들었으며 이래저래 읏샤읏샤 힘을 내서 엔딩들을 다 본 후 

[ 하... 드디어 끝났다. ...후기 써야지. ]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마 나랑 맞지 않은 캐였던 것 같다.

 

 

총평을 하자면

난이도는 5가 최대면 4.0 에서 3.0?

뭔가... 18세기 같은 여자차별 심하고 계급차별 심했던(?)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하면 좋을 듯 한 느낌의 이네스군 루트였습니다.

스토리는 재미보다는 따져야되는 부분하고 짜증나는 부분이 많았지만 뭐... 어느정도 치유를 준 아다쥬군이 있었기에... 어떻게 버틴 것 같습니다. (아니. 진짜로 나는 그랬어. 응. 진짜... 아다쥬군의 힘 대단해.)

다음 공략할 캐는 안경잡이군인데... 안경잡이군 루트로 갈 때 공동루트에서 선택지를 많이(?) 다른 쪽들로 선택을 해야해서 시간이 조금 걸릴 듯 싶네요.

그래도 안경잡이군 공동루트가 끝나면 울릭군 하고 아다쥬군 공동루트는 짧------게 진행 할 수 있겠죠.

후후. (그래봤자 뭐해. 유나상이나 핀군 (너 루트 있기는하니?) 루트가 길어질 것 같은데.)

하이카라 만큼 65시간 이상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지만... 느긋하게 할거니깐~ 별 상관 없죠. 후후.

그럼 오늘 혹은 내일 내로 안경잡이 루트 플레이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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