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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스팀프리즌 엘트크리드군 플레이 끝. 본문

일상/게임

스팀프리즌 엘트크리드군 플레이 끝.

夜(よる) 2021. 9.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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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습니다.
반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왠지 모르게 저 자신만만한 모습이 마음에 안들어. 



지금 공동루트 하는 중인데 갑자기 핀 시점이 나와서 오오-!! 거렸다. 나온 이유는 공략캐 하나를 끝냈기에 나온 것이겠지? 그럼 핀의 루트는 진짜 마지막에 있는 것인가? 하고 다시 일어로 제목 쓰로 그 뒤에 공략이라고 더붙혔더니 아니였다. 비타판에 당연하다는 듯이 핀이 딱 나왔다. 그럼 내가 이때까지 본 것은 PC판이였나 보네. 헤헤.
암튼 건 거고 지금 중요한 것은 핀이 원래 하계인이였다는 것이다. 핀의 부모?사촌? 들이 이곳에 오는 것을 반대한 이유가 예전에 이곳에 생활 했었기에 그런 것인가? 흐므... 그것 때문 일 것 같은데...? 뭐, 원래 하계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암튼 이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 것이 키루스양의 부모님이거나 키루스양이거나 혹은 이곳에서 나와 처음으로 상냥한 사람을 만난 것이 키루스양이면 핀군의 이네스군 루트에서 하운즈-? 에서 했던 일과 키루스양을 보고 다른 이 처럼 바뀐 것 처럼 행동 & 말투가 그렇게 된 것이 어느정도 설명 가능할 듯?
암튼 이것은 예측일 뿐이니깐... 더 자체한 것은 핀군 루트나 혹은 한명씩 플레이하다보면 나와주겠지.
응?? 알게된지 1년밖에 안지났다고? 어... 그럼 그 키루스부모님이 살해당하고 키루스양이 억울하게 하계로 가게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지난거임? 으으 모르겠고 지금 핀이 검이라는 무기에도 질투하는 것이 나름 귀엽네.
오호... 음... 그러니깐 핀군이 키루스양 앞에서 순한 어린 양(?) 같이 있었던 이유가 그 순수해보였던 그녀의 말과 눈동자를 보고 이런 사람은 처음이야. 거리면서 어느 순간 부터 심장이 쿵쿵 거리기 시작하고... 암튼 그렇게 해서 지금의 핀군이 완성됐다는 거겠지? 아니. 그거는 상관 없는데... 지금 그 폭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 어이. 폭군 너 나랑 진짜 아가리 파이트 한번해볼래? 어? 아니. 누가 신입 군기 잡으려고 그런 짓을 하냐고. 와... 진짜 어이가 없어.
근데 나 원래대로라면 오늘내로 세이브 1부관 까지 가고 자려고 했는데 그거는 불가능하겠다. 핀군 시점이 많이 나오고 있어. ... 진짜 생각보다 시간 오래걸릴 것 같네. (눈물)
와... 역시 그 의사놈도 폭군 놈 같이 사이코아니면 소시오 패스놈이였네? 아닌가? 뭔 미친 과학자 같은 그런 분류려나? 와... 어떻게 저런 녀석이 의사라고 얘기 할 수 있는거지? 이해 불가. 내 예상이라고 해야될까 그런게 맞는 것 같은... 근데 주인공에게 흥미가 있어서 저러는 것 뿐 흥미를 잃게되면 핀군에게 했던 것 처럼 저렇게 행동하게될까? 흐므므... 암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저 미친 과학자 같은 놈이 쓰레기집단을 완성시킨 장본인 일 수도 있다는 것이려나? 그래서 이네스군 루트 플레이 했을 때 핀군이 키루스양의 목소리 듣기 전 까지 그렇게 다른 이 처럼 보였던 것도 설명가능.
암튼 의사양반 당신의 별명은 미친 과학자로 결정.
으흠... 여기서 이렇게 갈리게 되는구나. 안경잡이군하고 울릭군 루트는 완전히 하계쪽으로 가는 것이고 이네스군하고 아다쥬군은 하계 보호지역? 에 남아있었던 것이고. 흐므므... 그럼 역시 이네스군이 핀군 전 혹은 다음으로 플레이해야됐던 것이겠네. 흠... 훗... 루트 따위-☆ 내가 원하는대로 가는거라구~!
해서 공략 사이트에서 선택지 부분 보고 왔는데... 어... 음... 선택지가 적다? 흐므므... 일단... 안경잡이군하고 울릭군 하기 전에 생각 좀 해봐야지.
???? ... ???????? 헐 하계 진짜 하계 뭐임. 이제 하늘색하고 태양하고 자연같은 것 만 있음 완벽하잖아? 아니. 것보다 저거 뭐냐고. 저 스팀펑크 같은 느낌의 배경은??? 나 저런 톱니바퀴들 많은거 좋아한다고ㅜㅜ 나 톱니바퀴 애호가인데 으아아아... 나 저런 곳에 한번 가고싶다고. 솔직히 나 스팀펑크 같은거 좋아 죽는다고. 어떻게 책임질거야?! (솔직히 나 울릭군 의상보고 헉 이거 사야지 했던 것임)
아... 잠만 잘 우는 것은 둘째치고 저 얘기 들으니깐 어떤 사람이 주인(?)인지 잘 알겠어. 응...
배경보니 더 확실해졌네. 안경잡이군이였어. 것보다 그 놈이 울보였다고? 이욜ㅋㅋㅋㅋㅋ 놀릴 각 인데?
어, 응. 아, 아니. 네. 잊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걸어다니면서 뭔가 유치한 말을 했으니. ...깐요. 응. 잊지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것이 되어주지 않겠습니까? 라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네. 당신의 것이 되기는 싫고 그냥 호위기사나 할께요.
어이어이;; 진짜 어떻게하면 그렇게되는데???? 진짜 개 뜬금없이 결혼하죠. 라니ㅋㅋㅋㅋㅋㅋ 그런 농담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뭐냐? 이 스팀프리즌은??? 여기는 왤케 활짝 피어난 그런 곳 같은데ㅋㅋㅋㅋㅋ
흐므므 근데 이때까지 본거 생각하면 울릭군하고 엘토(안경잡이군)군의 관계가 궁금하다. 뭔가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혹은 한 5년전에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만나서 파트너? 동료?혹은 가족 같이 지낸 사이.
뭐, 좀 더 나가면 길어지니 패스하자.
그리고 역시 울릭군은 귀여웠던 것으로. 흠... 뭐랄까 이네스군 이나 아다쥬군 처럼 엔딩이 루트는 안경잡이인데 엔딩은 울릭군 같은 것이 없네.
당연한거려나... 일단 하계가 좀 더 잘 사는 것 처럼 보였고 뭔가 분위기가 안경잡이가 있어서 그런지 어두운 느낌이 들지 않으니. 진짜 보호구역?에 있는 착한 사람들 하계에 내려와서 일하고 먹고자고 하자. 씩씩.
헉, 방도 좋잖아. 아니. 뭐 하계에서 잘사는 쪽이니 그렇다고치자. 근데 하계에서 평범한 집 같은 곳도 있을 것 같은 기분...!!! 뭔가 보호 쪽은 18세기 가난한 빈민층들만 있는 곳이였던 느낌이라면 하계는 잘사는 쪽 보통인 쪽 못사는 쪽. 인 기분이 든다. 아직까지 안경잡이군 집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가게 같은 곳도 진짜 있을 것 같은 기분.
흠냐냐냐 내 예상 내의 관계일 것 같은 기분이 더 든다... 아니. 예측일 뿐. 맞을거라는 생각을 버리는게 좋지만... 흑규.
위에 써져던 것 예측한게 어릴 때 울릭군 길거리에 쭈그려서(?) 가난해보이고 고아처럼 보였을 때 안경잡이군이 손을 뻗어 도와주거나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에... 그리고 안경잡이군 시점에서 울릭군이 천애고아라고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겠다고생각하는 것을 보면... 가족같은 관계? 같은 느낌이 더더욱 든다. 흐므므므 암튼 여기 이 두사람의 루트에서는 안경잡이군이 확실한 리더? 같은 역할이겠네.
아니. 진짜 하계 뭐냐고. 뭔가 신기해죽겠다. 그리고 솔직히 하계라고 하늘이 하늘색이 없는게 말이되냐고. 무슨 인공으로 만들어진 하늘 같은거냐? 365일 저렇게 회색및 혹은 어두운하늘색 이냐고. 어이!!!
이야... 이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역시 겁을 주고 받을 것을 받으려고 하는거구나. 그래도 진짜 안지킬시 진짜 손가락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가려고하는거겠지? 그리고 중요한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일단 여기서 끝내자. 졸음이 오고있으니 자고 일 끝내고 밤에 시작해야지. 내일은 주말 -> 주말은 자체휴일. 이니깐 주말 내로 너 올클 간다!!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정말 중요한 얘기할 것 같이 얘기해서 오늘은 하고 싶지 않는데...느껴지만 그래도 중요한 과거에대해 얘기해준다고하니 해야지. 하고 들었더니 초반에 파스타 얘기하는거 듣고
'아... 이거 100% 진지하게 들을 필요없는 얘기다.'
느낌이 왔는데..!!!! 진짜 맞았어. 파스타(?) 먹어서 10kg쪘다는 얘기였어. ㅡ"ㅡ 운동해서 뺐음 됐잖아. 칫... 나중에 진짜 진지 얘기 해주길 바란다.
ㅇㅡㅇ 상계든 하계든 취급 받는 것은 거기서 거기네. 흠. 나같은 경우는 여기 떠드는 사람들 뭐라 얘기하든 상관 없는데. 오히려 다른 계에 있던 사람이니깐. 근데 그 범죄자 취급하는 사람이 있는 것에 빠쳐서 뭐라 따질 것 같다. 그 뭐냐... 어머, 그러는 하계분들은 뭐가 잘라셔서 여기에만 있는거죠? 당신을 저 본 적이나 있나요? 상계 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시면 좀 예의 없는거 아시나요? 거리면서... 쩝쩝. 그 전에 누군가 내 입을 막겠지만.
?? 그러면 왜 안경잡이군은 키루스양을 데리고 온 것 일까? 것보다 호위라고만 얘기하면 될텐데 왜 상계인이라고 소개를 한 것이지? 흐... 만약에 진짜 만약에 자신을 노리는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고 치고 상계인을 싫어하는 하계인이 많이 있을 테니 그것을 노려서 적을 추출해내려고 데리고 온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없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데리고 온 것일수도... 흐므 어차피 플레이하면서 밝혀지겠지.
윽윽... 뭔가 상계는 뭐랄까... 응. 너무 엄격한 느낌이고 하계는 뭔가 넘 느슨한 느낌이다. 접촉이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부끄럽다고 하는거보면... 흐므흐므. 암튼 둘을 비교하면 뭐랄까... 사교계 파티 같은 것에 상계 한 30CM 정도 떨어져서 대화만 하고 댄스 신청이 오면 댄스만 받고 끝. 이라고 하면 하계는 거리 제한 없이 허락없이 팔짱을 끼는 것이 가능한 그런 쪽인 것 같은 느낌. 이렇게 두개가 조금 씩만 섞여있음 좋겠는데.
??뭐야 저 안경잡이군... 너 무서워. 물만 마시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해서 물 줬는데 진짜 원래대로 돌아왔어. 뭐야. 무서워. 아까 전에 술에 취해있던 놈 맞냐?
오호... 키루스양에게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해주려고 출신지를 알려준거였구나. 헛다리 짚었네. 허허. 뭐, 딱히 안경잡이군이 사과할만한 일은 아니고 악이용(?) 하려고 얘기한 것도 아니니 사과하지마시게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자식. 근데 미안하다. 내 시섬으로 보면 응. 남자처럼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귀여운 멍멍이같은 냐옹이로 보임.
이야... 하계에서 쪽은 사랑을 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네. 상계는 약혼자가 정해지는 대로 끝이 나는 쪽이였으니 연애든 사랑이든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안경잡이 군이 알고 있었다는게 신기하지만. 암튼 여기서는 자유롭게 그런 것을 하라고. 사랑하는 여자는 이쁘다고 하는데 크흐~~ 이 자신 그냥 로맨티스트 인 남자네. 음... 여자관계 쪽은 잘 모르겠지만.
으아아아 우리 울릭이이이이 넘 귀엽잖아. 진짜 사랑 얘기를 안경잡이군에게 하려고하니 부끄러워 얘기는 못하겠고 볼은 빨개지고 으이구으이구 귀여운 자식.
아니... 상계에는 저런 크레이프 같은거 파는데가 없다고...?! 하...안되겠다. 저는 상계인과 맞지 않으니 하계인 역할 맞겠습니다. 하계 생활이 나하고 잘 맞을 것 같다.
아아... 결국은 가고야 말았습니까... 하계의 빈민가... 그래도 상계 처럼 그런 것 보다는 좋은 것 같다. 뭔가 일본 만화에 흔히 볼 수 있는 귀족의 사치나 진짜 자신의 마을의 뒷모습을 모르고 자라는 귀족아이 라든지 그런 것은 별로 없을 것 같은 기분.
뭔가 상계는 빈민가는 커녕 그냥 깨끗함해보이지만 그 밑으로만 가면 지옥 같은 분위기였다면 하계는 골고루 섞인 기분이기에 오히려 더 좋은 느낌.
내 선택지에서 이쪽을 선택하라고 해서 선택했지만... 응. 불쌍하다고 얘기하는거 아니야. 저런 세계에서 꿋꿋히 살아가는 아이를 보고 불쌍하다고 말하면 그 순간 그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는거다. 그냥 생각만 하는거면 뭐라고 안하겠는데 말을...참... 기분이... 그냥 대견하다 대단하다 그런 것으로 표현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흑흑이다. 암튼 아무래도 울릭군도 이런 세계에서 생활을 했었을테니... 키루스양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거겠지.
어이, 이봐, 하계인들. 너희를 그나마 보통으로 생각한 내가 잘못했다..^^ 그냥 말로만 끝낼 것이지 왜 폭행을 하고 난리여. 상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야, 그 사람들 안에서도 억울하게 오는 사람들 있다고. 아니. 진짜 죄를 저지른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중 그 보호구역인가 뭔가하는 곳 까지 안가도 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아놔- 이것들 지금 나를 간보는 중인가?
이야... 안경잡이군 평소 말이라든지 그 뭐랄까 사랑에 대한 농담 ?? 같은 것만 빼면 생각하는 가치관이라든지 성격이라든지 응. 친구해주세요!!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녀석인 것 같다. 아직까지는.
흐므므므 뭔가 울릭군 하고 키루스양하고 자꾸 엮어주려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이겠지. 응. 착각일거야. 것보다 왜 안경잡이 군은 울릭군의 친구로 키루스양을 선택한 것 일까? 울릭군이 보호지역인가 거기서 키루스양하고 그 폭군놈하고 싸우는거 보고 오오 거리면서 안경잡이군에게 오늘 잼나거 봤다고 떠들어서 그랬을 수도? 울릭군이 타인에대해 얘기를 잘 안하는 사람이면 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튼 지금은 졸리니 자고 일어나서 계속해야지.
?? 이거 울릭군의 호감도 떨어트리는 그런 엔딩을 가고있는데 왜 안경잡이군호감도가 떨어지는게 아닌데 왜 배드엔딩으로 가는거죠? 역시 울릭군이 당신의 자식 이나 동생 같은 것이니깐 그런건가요? 것보다 어이-! 그런 말은 쉿 쉿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뭐냐? 경제를 살린 그쪽만 지지?해주고 역시 생각이 없는데 아닐까? 나는 울릭군가 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설계도가 있어봤자 뭐합니까? 만들 수 있는 자가 없으면 무 쓸모인데요? 하아... 으아아앙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울릭군가 자체가 어떻게 된 것인지 좀 더 알고 싶다. 아마도 울릭군 부모님? 혹은 가 자체가 배신을 당했다는 그런 쪽이려나? 흐므므므....
암튼 거는 거고 그 녀석 생각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상계의 귀족이라는 이유로 나쁜 짓을 저지르면... 참... 기분이 좋겠네요.^^ 님들아 정신 좀 차려보자. 어디서 태어나고 그런 것은 둘째로 치고 인간적으로 보라고.-"-
오오 드디어 엘트군하고 올릭군 관계에 대해 풀리나 했는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어이!! ㅋㅋㅋㅋㅋ 지진 그만!!!
결국은 님의 계획 땜에 다 같이 죽는것이려나? 흐므므 여기서 엘트군만 죽는거면 그냥 개죽음일 뿐 아닐까? 뭔가 잘못 저지르고 도망친 동생.. 이라기 보다는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을 찾으러 온 부모 같은 기분.
아하... 내가 예상한 것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울릭군에게는 진짜 소중하고 처음 생긴 친구이자 처음으로 믿을 수 있었던 상대? 편했던 사람 이겠네.
근데 왜 울릭군은 그렇게 사람을 믿지 않으려고하는걸까? 아니. 믿을 수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엘트군이라는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었다고해도 밖에서의 생활은 이리치이고 저리치였기 때문? 그것도 어릴 때 부터? 그런 이유면 가능함.
으에... 어이, 울거면 확하니 울어. 에휴 복잡미묘한 기분이기는한데 솔직히 울릭군이 자기 자신 죽여달라고 부탁했던 그 때 나만 웃긴 상황처럼 보였던 것일까? 왜 안죽어도 되는 이유 같은 것을 말하지 않는거지? 흐므므므 그냥 개인적으로 젤 웃긴 상황이였던 것 같은.
어이ㅋㅋㅋㅋ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안경잡이군 카사노바였구나. 아니. 것보다 몇명이 여자랑 논거냐? 이럴때 한대만 뺩을 때리거나 꼬집으면 일어날텐데 왜 안그러니 키루스양....
어이!! 머리 박치기를하든 얼굴을 한대 때리든 한대 때리고 빠르게나오라고. 그게 저 놈에게 더 먹힐거라고!!! 아니. 나 같으면 때리고 허락도 없이 그런 짓하는거 아니라고 싫다는 표정 딱 들어내고 했을거다.
아니. 세이브 1 에서 선택지 하나 바뀌었다고 스토리가 달라진거 실화냐? 이거 이러다가 울릭군 시점 별로 안나오게 되고 그러는것...이겠지. 세이브 1 에 다시 들어가서 올바른(?)선택지를 선택했더니 스킵이 하나도 안되고 있어. 뭐냐고 진짜. 당신이 찐 히로인이라는겁니까?
와... 진짜 세이브 1 하나로 이렇게 진행하기냐? 이번에는 엘트군 시점이 많이 나오겠네. 왜지? 울릭군 루트에 있어야될 배드엔딩하나를 본 느낌은? 에휴... 암튼 계속할까 오늘은 여기서 그만둘까 고민 일때 걍 계속 하다. 어차피 베터리 40% 밖에 안남았어. 15% 되면 충전시키고 딴거해야지-
?? 아니. 야, 폭군. 이 자식아. 너 왜 여기서 나옴?? 어이. 야, 어이!!!
아니.. 아닛...으아아아아 싫어 으아아아아아. 아니. 딥키스를 하든 뭘하든 상관은 없지만 거기에 대한 효과음 내지마!!! 으아아아아아 (보는 것은 익숙하지만 듣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으른이)
어이, 야. 주인공에게 이상한거 얘기하지마. 애정행각 중 기초적인게 키스라고?? 웃기지마. 으아아 의아아아아. 일단 손잡고 포옹 부터라고 야, 하지마. 으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엘트군 그걸 물어봐도 대답은 못하겠다.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딱 집어 얘기할 수가 없어.
휴우- 우리 울릭군 역시 넘 귀여워. 저런 바람둥이 카사노바 같은 자식하고는 다르다. 그래서 더 놀리는게 재밌는(???
그 드레스 저도 좀 봅시다. 님들만 보지 말고 저도 좀 봅시다. 아, 진짜 너무하시네. 쩝... 이거 거기가서는 CG 로 보여주실거죠? 기대하겠습니다.
아이, 자식. 자기가 키루스양 좋아한다고 다 티내고 다니네. 근데 그게 장난감소유욕인지 사랑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티를 내다니. 참나. 귀엽네.
맞어. 안경잡이군 말대로야. 키루스양의 손도 이쁘고 좋다고. 단련해서 굳은 살이나 거칠어진 피부 얼마나 좋아. 오히려 그런 노력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사람 많이 있을 수 있다구.
오오!! 드디어 드레스 CG가 나와줘서 좋지만... 색깔이 뭔가 안맞는 것 같다...ㅜ 아쉽.
야,..야...아오...진짜...나....는....싫....ㅇ....키...스....윽....싫...ㅇ....CG...없는...키스신....싫....ㅇ....
야, 이제 그만해...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 제일 필요없는 배움이야 ㅋㅋㅋㅋㅋㅋ 뭐 야다... 머...야메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이럴 줄 알았다. 키루스양이 볼에 입맞쳤다고 나온 후 저럴 줄 알았어! 알았는데... 뭐랄까 생각 이상으로 기...뻐? 하네...? 그냥 으아아아아 거리면서 스르륵 내려 앉고 한손이나 두손으로 얼굴 가리고 으으으으으 기쁘다!!!거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오...이번엔 핀을 이렇게 만나게 되는구나. 좀 의외다. 나는 좀 더 가서 후반에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다. 것보다 보통은 주인이 얘기한대로 없는 척 하는게 좋았을텐데. 것보다 이번에는 청각에 문제가 있나봐. 이네스군이나 엘트군 배드엔딩1 보러갔을 때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어. 그런 식이였는데. 쩝.
여기서는 핀군이 왜 하운즈에 들어가게됐는지?에 대해 엘트군이 얘기하는거보면 각 루트 별로 그 공략캐가 얘기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려나?
그리고 역시 카사노바 놈들 대부분이 진짜 사랑하는 이를 만나게되면(?) 그 상대방에게는 막 함부로 못한다니깐(?)
이욜...오.... 오오... 이야.... 이야.... 우리 핀군이 흑화했었용. 어머 뭐야뭐야. 넘 좋잖아. 막 그렇게 미쳐가지고 막 사람들 죽이고 키루스양에게 가다가서 자, 이걸로 안심하고 상계로 돌아갈 수 있어요. 거리면서 덜덜 떠는 키루스양 앞에 손을 뻗는 신 나오면 저 미쳐요. 좋아 죽어요.
아, 암튼 지금은 휴대폰 충전해야되고 게임기...도 충전시키고 휴대폰 어느정도 충전 완료되면 호다닥 들고 다시 해야지.
이야... 진짜... 나 그런 흑화되는거 좋아하고 최종적으로 배드엔딩? 쪽으로는 위에 써져 있는게 젤 좋아. 막 칼은 피범벅되고 옷에 피 많이 묻어있고 얼굴에도 피 좀 묻어있고... 그리고 마지막에 키루스양 앞에 도망ㅊ...커헉! 하고 사람 죽일때 싸늘한 눈빛으로 퍽퍽 칼로 찔러 죽인 후 키루스양 보고 웃으면서 키루스양 이제 괜찮아요. 같이 원래 있어야 될 곳으로 돌아가요. 얘기하면서 손을 뻗을 때 덜덜 떨고 있는 키루스양이 있는... 그런 모습 진짜...넘 짜릿하고 넘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야!!! 혼인계약서에 사인 그런 식으로 뺏어가면 거기에 이름 쓴 사람의 입장 생각해봐. 어이 없다고!!!
어이... 코라~~!!! 해도 되는 농담과 하면 안되는 농담이 있는데 너는 후자를 했어. 나한테 한대만 맞쟈.
와...와...와.... 핀군 내가 원하는 쪽으로 흑화했어.미쳤어. 진짜 이상태로 가는거야??? 그럼 나는 완전 대 환영인데?? 이왕이면 CG도 있음 좋겠다. 헤헤.
으아아아 진짜 뭔가 고백이 아닌 고백 같은거 하고 그러면서 말이여 어. 당신이 말여 어. 키스할 곳 정하라고하면 안된다고. 봐봐. 핀군도 화냈잖아. 공공장소에서 그런 소리하고 말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랴 그랴ㅋㅋㅋㅋㅋㅋ 개판되기 1초 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 넵. 당신의 원했던 그런 모습의 키루스양은 아니였다고 시나리오 쓰면 안되는거다. 아니... 뭐... 그래. 솔까놓고 그 폭군놈이 그런 짓을 했으니 아가가 망가지기는 했지. 응응.
음... 응. 진짜 엘트군은 진짜 찐 귀족이라고 불러야될 것 같다. 응. 이런 사람이 귀족이여야되는데. 진짜... 하...
??? 그니깐ㅋㅋㅋㅋㅋㅋ 유네상 여기에 어쩐 일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맞어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릭군. 유네상에게 오마에 라 부르는것은 아마 너 뿐일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잼나다.
아니, 그냥 놀러왔다고하셔도 상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밝다. 밝어!
드디어 굿엔딩 끝... 오늘내로 남은 배드 하나하고 베스트 보고 후기글 써야지. 근데 후기글 쓰는데 이네스군 루트하고 비교 많이 할 것 같다.
으에에 연인 입니다 라고했을 때의 반응 웰케 귀엽냐.
아니. 야, 핀군. 어이, 야. 어이... 그런 말은... 죽지 전에 하는 대사인데... 아놔... 아... 놔... 진짜... 아... 하... 쌍... 이런거 멋진게 아니라고... 이 바보자식아... 앗, 아니였다. 다행이 살아남을...려나? 아니. 근데 이미 많은 피를 흘리고 있을 텐데. 것도 3군데나... 이거는 이미 죽어가는 것이잖아... 아... 진짜 죽게되는구나. 으으... 핀군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진짜... 에휴. 내 너 구하러는 아니고 나중에 꼭 행복하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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