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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역시 그 가면아조씨가 그 아조씨가 맞았었네.
이거 파이널 루트 시작하면서 설마 하다가 아, 이거 맞는 것 같은데.. 했는데 맞았네요. 자세한 것은 플레이 해보시면 됩니다.
그것보다 역시 파이널은 파이널
이런저런 떡밥회수 및 과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리상이 왜 마피아를 싫어하는지도 나왔지만...
음... 솔직한 심정으로 얘기하면 그냥 안리상 누님이 이상한거였는데;; 그걸 마피아 탓을 하다니..
아니.. 물론 안리상하고 그 누님을 데리고온 마피아도 잘못은 했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것을 보면
참...
안리상에게 트라우마? 같은 것을 줘버렸네요. 누님이.
근데 그것을 주인공이 도와주는거죠. 호호
일단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파이널 루트 빼고 다른 루트들에서 미친놈으로 나온 사람들이 안 미쳤습니다-!
(오히려 파이널 루트에 주인공인 안리상이..읍읍..!!)
그리고 죽은 캐릭터는 없습니다. 조연도 주연도... 그저 엑스트라 분들만 죽었을 뿐...크흡...!! (당신들의 희생 잊지않겠어요. (나쁜의미든 좋은 의미든))
아, 그리고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을 듯 한 일이 있으면
그 미친 신입경찰이였던 그 로 어쩌구 그 사람이 마피아를 인정했습니다. 이야... 역시 파이널이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오를록의 아버지인 그 성직자 놈... 그 놈도 오를록군에게 언젠가 자신이 아버지라고 얘기한다고는 하지만...흐므... 진짜로 언젠가 얘기하겠죠.
어째든 이런저런 떡밥 회수는 좋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흐므므 미묘했습니다.
그리고 에미리오.... 당신의 정체는 진짜 무엇인가요?
어떻게 주인공이 있는 곳을 찾았을고... (역시 세상은 권력과 돈인 것인가?!)
어찌됐든 파이널 엔딩 중 안리엔딩을 봤으니 이제 대단원 엔딩 보고 게임오버들 봐야죠.
그럼 이만-!!
결론적으로 안리 루트는 어땠냐?
떡밥 회수, 각 캐릭터들의 사정 및 과거를 보여준 것 까지는 좋았지만 스토리적인 것은 미묘했다. 재미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그냥저냥 인 것 정도?
+ 대단원 엔딩 ㅋㅋㅋㅋㅋㅋ
역시 내 생각대로 그냥 역하렘 으로 끝났어.. 힝-
뭐라고 해야되지? 걍 다들 썸 타면서 끝-!!! 인 그런 것 입니다.
이 이상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CG 남주들하고 같이 눈 보는게 끝ㅋㅋㅋㅋㅋ
진심 저들 사이에 양군이 있는게 안 믿어지는ㅋㅋ
아 진심ㅋㅋㅋㅋㅋ 웃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