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요루의 일상

하이카라 후우카군 공략 끝. 후기 아닌 후기 본문

후기/게임 후기

하이카라 후우카군 공략 끝. 후기 아닌 후기

夜(よる) 2021. 8. 24. 02:32
728x90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과 느낀점과 기타 등등을 씁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음... 작년에 사기 전 부터 봤었는데

와... 이쁜 남캐다 히히 성격은 어떨까? 말투는? 뭔가 여성여성한거 보니 뭔 이유가 있겠지?

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기대했는데...

윽윽 이였습니다. 다른 것이 아닌... 어 말투 때문에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이쁜 여장 남자캐릭터는 말투는 여성처럼 얘기하다가 어느 부분에서 남성으로 딱 바뀌는 그런게 좋은데...

이 캐릭터는 그냥... 여성여성... 처음 부터 거의 끝나가기 전까지 여성적인 말투를 쓰다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머리 자르고 옷 바꾸고 한 후에 와... 이제는 완전히 남자 말투로 얘기하는구나...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후우카군을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것은 역시 목소리 톤이나 톤이나 톤이 중요하구나. 라는 것이였습니다.

똑같은 대사여도 어떤 톤으로 어떤 목소리로 연기하는냐에 따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흑흑.

암튼 그래서 플레이를 하는데 집안의 사정을 듣는데... 이야... 여기 옛날 할머니... 넘 싫었고

후우카군의 부모를 (아버지였는지 어머니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아마 아버지였던 것 같음) 죽인 것이 그쪽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했던 그 대사들이...참... 어이가 없다고해야될지...

그냥 플레이하면서 아, 이 자식 외모는 딱 내가 좋아할 스타일인데 성격은 아니구나. 아니. 성격이 문제가 아닌가... 멘탈이 문제인가? 하면서 느꼈습니다.

사랑한다고 얘기할 때는 언제고 그런 얘기 듣고 그렇게 버리다니(?).

그리고 자기 집에 혼자 남게되서 생각을 정리하고 케이짱을 만나러 왔다고 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와서 얘기하는거 듣고 그냥 쓸쓸해서 옆에 누가 있었주기 원해서 찾아온거 아님?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죠.

에휴...

진짜 CG만 보면 GL 찍다가 NL (HL) 로 넘어오는 그런 느낌인 것은 마음에 들지만 스토리적이나 캐릭터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음... 암튼 남자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CG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다가도 이거 알고보니 진짜 여자 인거 아니야?? 거리면서 있었죠. 그리고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변성기 오고 머리 자르고 했을 때 이야... 완전 중성적인 모습으로 와서 이상태로 여장해도 여자라고 믿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

암튼 후우카군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멍 때린 것도 있지만 켄군하고 후우카군하고 누가 더 좋았냐고 하면 켄군이 좋았습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후우카군 스토리 부분에서 제일 안 좋은 것으로 남을 듯 싶네요.

그 다음으로 공략 할 캐는... 봇짱이냐 긴상이냐 인데... 이때까지 플레이 해본 결과 긴상이 마지막에 플레이하는게 좋을 듯 싶지만... 흐므므므.... 좀 더 고민해보고 내일이나 낼 모레 플레이 해야죠.

에휴... 암튼 젤 답답하고 짜증났던 아이 였던 것 같습니다.

끝.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