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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의 일상

선의의 경쟁 3화 후기 (웹툰입니다) 본문

후기/만화 후기

선의의 경쟁 3화 후기 (웹툰입니다)

夜(よる) 2020. 7. 1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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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곳 입니다.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제이의 팬이신 분들에게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 여러루트들을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그중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일은 별로 없어서요;;.

그점 사과드립니다.

그럼 진짜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제이가 슬기에게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가 자기가 전에 다녔던 학교에서 전교1등이였기에 그런거 아니냐고 묻자 맞다고 얘기하고 내기하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도 했고요.

뭐 이것은 웹툰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렇게 이래저래해서 아지트에 초대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 도중....

예리 (조연1) 경이 (조연2) 가 등장했습니다.

당연히 둘은 숨었죠.

그렇게 주인공 둘이 먼저와서 숨은 줄도 모르고 제이 뒷담화 까는 두 조연들...

그것을 그대로 듣고 있었던 제이와 슬기.

그러다가 갑자기 거미등장-! 해서 놀란 슬기가 실수로 말이 나오기 전에 제이가 손으로 막았지만 그래도 아주 아쉽게 타이밍을 놓쳤죠. 그래서 둘이 옷장으로 가는 것으로 3화는 끝났습니다.

 

여기서 제가 오- 역시 가식덩이 두명- 역시 닭살 돋아. 하고 다음화 라고 해야될지 앞으로의 전개라고 해야될지 추측해 봤습니다.

물론 나쁜 쪽으로요.

진짜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일 나쁘다고 생각이 드는게 

제이가 예리, 경이에게 오늘 슬기하고 같이 아지트에 갈거야. 너희들은 조금 늦게 와서 내 뒷담화을 해. 하면서 웹툰에서 하는 얘기 다 짜놓은 시나리오 였고 그것을 시켜서 하는 것일 뿐.. 이라고 하면 정말 재미있겠는데? 그리고 마지막에 완벽하게 속이려면 이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어? 하면서 씨익 웃는 제이의 모습까지 나오면 재미있겠는데?

라는 그런 생각을 했죠. 그렇게 슬기하고 같이 하하호호 한 3개월 동안 지낸다음에 슬기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 허망, 거짓, 분노, 배신 그런 것이 가득한 얼굴로 제이를 보고 난 후 복수극이 시작된다...

같은 그런 스토리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였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히고 개인적인 루트 일 뿐입니다.

진짜로 제이가 선한 마음으로 주인공에게 이번화에 얘기한 것이 전부 다 사실이라면 앞으로의 스토리는 하하호호 아- 저 가식거리는 것들- 하면서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만화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되니깐요.)

뭐 어찌됐든 이번화를 보면서 제이의 진짜 모습을 더 모르겠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외상으로는 제이가 제 최애가 될 듯 하지만.... 앞으로 나타날 성격, 진짜 자신의 모습(지금 현재 나온 모습이 진짜 모습일 수 도 있지만...) 을 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겠죠?

그럼 여기까지만 쓰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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